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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한은행,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전망 세미나 개최 금융∙증시 편집부 2019-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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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전망 세미나 (사진=신한인도네시아 제공)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지난 28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법인장 황대규)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 교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한국 부동산 관련 이슈 및 전망으로 구성되어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 연준의 통화정책,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인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흥국 경제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조코위 정부 2기 출범 이후 좁게는 인도네시아, 아세안, 넓게는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진출 한인기업과 교민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제전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사업 전략 수립과 다양한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신한은행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처음 열렸으며, 베트남에서는 지난 3년 동안 현지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들, 교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한인 사회 내 소통의 장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은 바 있다.
 
신한은행은 자산관리 전문가 집단인 WM그룹 IPS본부 산하 투자자산전략부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주도하여 3년 전부터 인도네시아 경제 동향 및 이슈 자료를 주간 단위로 약 1,000여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2개 현지 은행을 인수, 합병하여 2017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게시하였고, 한국 기업 및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지원으로 9월 말 현재 총 자산 15.8조 루피아, 총 대출 12.6조 루피아를 달성했다. 
 
또한, 현재 53개의 영업점 채널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보유하고 있는데,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인 다라마왕사에 지난 7월 점포를 신설하였고, 12월에는 땅그랑 아마르따뿌라 출장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 9월에는 한국의 Sol과 동일한 플랫폼의 모바일뱅킹을 출시하여 타 현지 은행 대비 기능성 및 보안성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인도, 캐나다, 미국 등 현지 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한인 고객과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국내 다른 시중 은행과 차별화된 경제 및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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