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광물자원부, 불법 수출 혐의로 니켈 7개사 조사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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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에너지광물자원부, 불법 수출 혐의로 니켈 7개사 조사 무역∙투자 편집부 2019-1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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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일, 니켈 광석을 불법 수출한 혐의가 있는 7개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7개사는 정부의 니켈 광석 수출 금지를 2020년 1월로 앞당기겠다는 조치에 대비하기 위해 수출 할당량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 언론 드띡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아리핀 장관은 “국영 검사 회사 서베이 인도네시아와 세관 등과 협력하여 7개 제련소 및 가공 공장의 수출 할당량을 조사하고 있다”라며 "빠르면 다음주에 결과가 나온다"고 말했다. 회사명 등 7개사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지난 10월 29일, 니켈 광석 수출 물량이 할당량의 3배가 넘었다며 니켈 광석 수출을 1~2주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보통 1개월 수출량은 수송선 30척에 해당하는데 9월 이후에 100~130척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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