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형 민간은행 뱅크 다나몬(Bank Danamon)은 부꾸4(BUKU 4·자본금 30조 루피아 이상의 규모인 대형은행)로 승격할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월 27일 손보 자회사 아수란시 아디라 디나미까(PT Asuransi Adira Dinamika) 지분 70% 정도를 매각해
금융∙증시
2019-12-05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상업은행의 10월말 기준 대출 성장률은 전년 말 대비 6.53%였다. 지나달 7.89%에서 떨어졌다.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슬라멧 부이사장(은행 감독 담당)은 “광업과 건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달 21일, 전날부터 이틀간 월별 이사회(금융 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지급준비율(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아들인 예금 중에서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0.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1월 2일부터 적용하는 한편,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 금리는 5.00%로 5개월 만에 동
2019-12-03
印尼 현지 대표 기업인에 증거금 없이 미수거래 지원 수백억원대 손실 우려 투자한 회사 은행법 위반 의혹 주가 순식간에 반토막 국내 증권사들이 인도네시아 재계의 ‘큰손’에게 증거금 없이 미수거래를 지원했다가 주가 폭락으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현지법
인도네시아 민간 대형 은행 뱅크 다나몬(PT Bank Danamon)은 11월 28일 손해보험 자회사 아수란시 아디라 디나미까(PT Asuransi Adira Dinamika) 지분 매각을 끝냈다고 밝혔다. 다나몬 인도네시아가 증권거래소에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
2019-12-02
내년 초 해외 자회사로 공식 출범…"초대형 종합 여전사로 키우겠다"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국민카드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여신금융전문회사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PT Finansia Multi Finance)' 지분
2019-11-29
인도네시아 정부는 중소 및 영세 기업 대상의 국민사업대출(Kredit Usaha Rakyat, KUR)에 대해 내년 1월 금리를 현행 7%에서 6%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업체 당 대출 한도는 2배인 5,000만 루피아까지 끌어올린다.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Airlangga Hartarto) 경제조정부 장관은
2019-11-28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현지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인꼬르(Inkor)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신한은행이 26일 밝혔다. 인꼬르는 온라인 취업 교육과 직장인 재교육 업체로, 인도네시아 최초로 사이버 대학 설립 인가를 받아 내년 2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협약에 따라 펌뱅킹을 활용한 수강료
2019-11-27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기구(LPS)는 19일 금융기관이 파산한 경우 루피아와 외화 예금의 일부를 보장해주는 보장금리를 0.25% 인하한 각각 6.25% 1.75%로 한다고 발표했다. 20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유효하다. 국민신용은행(BPR)의 예금 금리도 0.25 포인트 인하해 8.75%로 한다. 예금보장금리
2019-11-22
KB국민카드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국민카드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여신전문금융사인 파이낸시아 멀티 파이낸스(FMF)의 지분 80%를 8천128만달러(약 949억원)에 인수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1994년 설립된 FMF는 총자산 2천550억원으로 인도네시아 5위권의 여전사다. 리스 업무와 자동차&m
2019-11-21
인도네시아 마루프 아민 부통령 인도네시아 정부는 샤리아(이슬람 법) 금융시장을 넓히기 위해 관련 법제도를 정비·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루프 아민 부통령은 최근 샤리아 금융에 관한 대통령령 '2016년 제91호를
2019-11-20
인도네시아에서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과 은행과의 제휴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상충되는 것처럼 보였던 양측은 최근 서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계층이 대출과 같은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재무적 포용’의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