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은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전기차(EV)의 고속 충전 및 초고속 충전소 확충에 주력한다. 그 시작으로 중앙 자카르타 감비르지구 PLN 사무실에 1개소씩 설치한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PLN의 자카르타 공급 부문 관계자에 따르면, 소요 전력은 일반 충전소가 11~22킬로와트(kWh)인데
에너지∙자원
2019-11-07
인도네시아 클라우드 컴퓨팅 협회(ACCI)는 정부가 전자 상거래(EC) 시스템에 관한 시행령을 개정하여 전자정보를 취급하는 민간 사업자가 국외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국내 업계가 큰 손해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많은 기업들이 해외 보관으로 전환하면 국내 클라우드 제공자의 사업 기회가 줄어들 수
교통∙통신∙IT
2019-11-06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10월 31일, 1~9월 연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5조 8,68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의 두 자리 이익 감소뿐만 아니라 팜유 가격 하락으로 농장 부문의 순이익이 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재무부와 중앙은행, 금융감독청(OJK)은 내년 경제 성장률 목표인 5.3%를 달성하기 위해 9개 전략을 내세웠다.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 회복도 목표로 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9개 전략은 (1) 중앙은행의 정책과 정부 경제 정책의 시너지 효과 창출, (2
제7회 아세안 전통섬유 심포지엄(ATTS)이 24~28일 5일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로얄 암바르룩모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심포지엄은 ‘포용의 변화와 명예로운 전통’을 주제로 이리아나 영부인 공식 개막할 예정이며, 동남아시아 전통직물협회(TTASSEA) 등이 지원해 주관한다. &nbs
인도네시아 아구스 무역장관은 4~5일 자카르타에서 국내 외식산업 등 22개사와 홍콩 사업자 간의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기업이 홍콩 프랜차이즈 업종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4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담회 첫날에 홍콩 기업 10개사가 참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일, 10월 도매 물가 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가 전년 동월 대비 0.9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9월의 1.21%에서 떨어졌지만 전월 대비 0.02% 플러스 성장했다. 국내 거래 중 광산물과 공업 제품의 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했다. 농산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이하 ADM)는 1일, 2018년 3월~19년 4월에 생산된 소형 상용차 '그란맥스'(1.5ℓ 모델)와 소형 왜건 ‘럭시오’를 리콜(회수·무상수리)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이 되는 차량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1~9월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94만 5,130대였다. 같은 기간 도매 대수는 12% 감소했지만, 수출 확대가 뒷받침했다. 차종별로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다목적 차량(MPV) '익스팬더(Xpander)'가 선두로 전 차종에서 유일하게 10만 대를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뱅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는 3분기(7~9월) 대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5%였다고 밝혔다. 법인 대출이 18% 증가해 성장을 견인했다. BNI에 따르면 9월 말 시점의 대출 잔액은 558조 7,000억 루피아. 이 중 법인 대출이 291조 7,000억 루피아로 최대였다. 이 밖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5.02%로, 2017년 2분기 5.01%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은 5일 인도네시아 통계청(BPS)의 발표를 인용,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5.02%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올해 1분기 성장률은 5.07%, 2분기는 5.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13%였다. 전월의 3.39%에서 하락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품목별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총 7개 항목 중 4개 항목이 9월부터 하락했다. 재료의 상승률은 9월의 5.42%에서 10월 4.8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