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는 올해 유통업계 매출이 전년 대비 10~12% 증가한 256조~260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있었던 총선과 대선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이 일시적으로 저하했지만, 연말부터 내년에 걸쳐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유통∙물류
2019-11-18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PT Garuda Indonesia) 항공 산하의 저가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는 지난 8일 발리 덴빠사르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호주 퍼스 각각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관광 목적의 수요가 높다고 보고 있으며 모두 1일 1회 왕복한다. 좌석의 판매상황을 나타내
교통∙통신∙IT
조니 G 쁠라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 조니 G 쁠라떼(Johnny G Plate)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장관은 개인정보 보호 법안을 내달인 12월 국회에 제출하고, 오는 2020년 10월 성립을 목표로 할 생각을 밝혔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달&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배차 서비스 대기업 고젝이 개발한 고속해상교통망(마린 하이웨이)에 관한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마린 하이웨이는 동서 지역의 경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해양 인프라 개발 개념이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앱 출시 등 이번 계획이 해운 회사의 과점 상태를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2019-11-15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8일 발표한 3분기(7~9월)의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 76억 6,500만 달러의 적자였다. 전기 보다 적자폭이 약 6% 감소했다. 중앙은행 측은 성명을 통해 “경상수지는 석유·가스 거래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EC) 선두 2개사 부깔라빡(Bukalapka)과 또꼬뻬디아(Tokopedia)가 박리다매를 통한 이익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전환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EC 업계는 그동안 할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판매 촉진 전략을 취해 왔기 때문에 실적으로는 각 사 모두 손익분기점에 닿
인도네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온에어(Lion Air)는 내년 1분기(1~3월)에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하여 10억 달러의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당초 올해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0월 발생한 JT610편 추락 사고의 최종 보고를 기다리고 있었다. 조달한 자금
인도네시아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국영 석유 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영 석유 회사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중부자바주 찔라짭 정유 개수 협력 개발 사업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근 양사는 정유 자산 평가액을 둘러싸고 의견을 대립하고 있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1일, 남부 수마뜨라 코리돌의 석유 가스 개발 사업에 대해 미국 석유 대기업 코노코 필립스(Conoco Phillips)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캐나다 석유 회사 탈리스만(Talisman)이 생산분배계약(PSC)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 20일부터 20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영 전력 PLN이 2017년~2018년 계약을 체결한 신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75건 중 4건에 대한 사업자가 자금을 조달할 수 없어 계약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부의 해리스 과장은 “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는 11일 금융감독청(OJK)과 제휴하여 고객 신용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AFPI 기술지원부문 앤디 수석부장은 “PtoP를 다루는 핀테크 기업의 고객정보를 통합하고 부실채권과 사기 등의 정보를 공유할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냉동·냉장고에 사용되는 증발기 수입품에 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 가드) 발동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수송기기·전자기기(ILMATE)국의 쟈누 전자통신산업과장은 “관
무역∙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