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마루프 아민 부통령 인도네시아 정부는 샤리아(이슬람 법) 금융시장을 넓히기 위해 관련 법제도를 정비·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루프 아민 부통령은 최근 샤리아 금융에 관한 대통령령 '2016년 제91호를
금융∙증시
2019-11-20
인도네시아에서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기업과 은행과의 제휴가 잇따르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상충되는 것처럼 보였던 양측은 최근 서로 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계층이 대출과 같은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재무적 포용’의 활성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5일 발표한 9월말 기준 대외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3,956억 달러였다. 2개월 만에 두 자리수 상승했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36.3%였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0월 무역수지는 1억 6,130만 달러 흑자였다. 2개월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수출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한&nb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14일, 10월의 인도네시아 국내 자동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베이스, 속보치)가 9만 6,030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3% 증가한 3,100대 이상이 추가되어 올 들어 가장 많았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2일 국내 식음료 산업의 성장률을 연 9% 이상으로 끌어 올리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미팅과 국제 규모의 전시회 등을 실시하여 성장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7~9월) 성장률은 7.72%, 1~9월은 7.9%였다. 올해는 8% 이상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선주협회(INSA) 등 조선 및 해운 관련 업계 3개 단체는 수입할 수 있는 중고 선박의 선령을 30년으로 상향한 무역부장관령 개정안의 철폐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중고 선박 수입 증가에 따른 조선 및 해운 업계에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앞서 중고 자본재의
무역∙투자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 신임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왼쪽 첫번째)이 자카르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참석하기 전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매일뉴스] -19일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 장관 방한 -"SK, 인니 투자 확대 요청" 직접 언급 &nbs
2019-11-19
오토바이 전시회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 모터바이크 엑스포 2019(IIMS Motorbike Expo 2019)’가 수도 자카르타에서 이달 29일~12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오토바이 10개 브랜드와 부품 판매점 등이 출전한다. IIMS는 이벤트 기획 운영 업체 디안드라 쁘로모신도(Diandra
인도네시아 상품·파생 상품 거래소(ICDX)는 주석 선물 거래 개시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ICDX가 지난 3월 시작한 보세물류센터(PLB)를 통한 주석의 현물 거래가 스며들지 않아 선물 거래의 시작은 시기상조라고 판단했다. ICDX의 PLB를 통한 주석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 바땀 자유 무역 지역의 운영과 개발 정책을 주도하는 BP바땀(바땀자유구역감독청, BIFZA)은 기업이 신규 투자를 할 경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지금까지 필요로 했던 11가지 종류의 서류를 두 가지 유형으로 통합한다. BP바땀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바흘릴 청장은 12일 복잡한 인허가 신청 절차 및 세제, 토지 취득 등이 투자유치의 걸림돌이 되고있다고 밝혔다. 외국 기업 24개사가 계획한 총액 700조 루피아의 해외 직접 투자(FDI)가 아직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BKPM은 투자유치특별팀을 결성했다. 향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