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이달 말 광업회사가 국내 제련소에 판매하는 니켈 광석에 대한 하한 가격을 설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유누스 기업육성과장은 “하한 가격은 니켈 광석의 국제 가격과 국내 광업회사의 운영비용을 감안해
에너지∙자원
2020-03-05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영 전력 PLN에 적용되는 발전용 천연가스 가격을 1MMBTU 당 6달러까지 낮추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리핀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PLN에서 요청하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2월 27일 국내 52개소 발전소의 연료를 경유에서 액화 천연 가스(LNG)로 전환하는 ‘발전소 가스화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했다. 쁘르따미나는 국영 가스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오는 2030년 원유를 하루 100만 배럴까지 증산하는 계획을 4년 앞당겨 2026년 달성할 방침을 나타냈다. 지난달 27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2026년에는 국내 6곳에서 진행 중인 정유소의 신설·개수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어서 원유 수요 확대가
2020-03-02
현대엔지니어링이 인도네시아 발릭빠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추가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공사는 발릭빠빤 정유공장의 황회수설비(SRU)와 수소생산설비(HMU)를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3억6천만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2억3천만달러(64.6%
2020-02-28
인도네시아의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스카이 에너지 인도네시아(PT Sky Energy Indonesia)와 일본 기업 등의 합작회사 퀸트 솔라 인도네시아(PT Quint Solar Indonesia, QSI)는 25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 실증실험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는 석탄과 팜원유(CPO) 수출업체가 국내 해운업체를 의무적으로 이용하도록 한 무역부장관령이 예정대로 5월 1일 발효되면 석탄 수출량이 급감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1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APBI는 국내 해운업체의 선박 수가 적은 점과 기술 지침이 규정되지 않은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
2020-02-27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일, 2020~2024년의 전력분야에 대한 투자유치 목표액(신재생에너지 분야 제외) 총액 390억 달러로 설정했다. 2019년 투자 실현액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20억 달러였다. 에너지광물자원부 통신·공공정
일본 최대 자원개발사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는 19일 인도네시아 동부 아라푸라해(Arafura Sea) 마셀라 광구의 ‘아바디 LNG 프로젝트(Abadi LNG Project)’ 생산 사업에서 국영 전력 PLN(PT PLN)에 LNG, 국영 비료 제조업체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에 천연 가스를 각각 장기
2020-02-26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24일 경유에 바이오 디젤 40%를 혼합한 'B40' 사용 의무화를 내년 7월에 실시하고 싶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현지 언론 꼼빠스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B40 의무화 추진에 관한 로드맵을 준비 중이다. 각종 운용시험은 기술평가응용청(BPPT)의 주도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하원에 제출한 중복 법령을 통합한 ‘옴니버스 법’ 중 '일자리 창출'에 관한 법안에 대해 석탄을 비롯한 광산 업계는 광산 면적 및 광업 허가에 관한 규제가 완화된다며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자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광업협회(IMA) 관계자는
2020-02-25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24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 유치 목표액을 200억 달러로 설정하고 있다. 실현을 위해 규제 완화와 광산 부지 활용, 바이오 디젤 사업의 확대를 추진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통신·공공 정보 서비스 연계 기관의 아궁 국장은 “200억 달러는 2025년까지 신재생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