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8일, 보조금 대상인 900VA의 일반 가정용 전기 요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월 18일 900VA 전기 요금을 1,300VA와 동일하게 설정하겠다는 발표를 철회한 것이다. 현지 언론 꼰딴 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전기요금은 1
에너지∙자원
2020-01-07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6일, 동부 누사뜽가라주 코모도 공항의 민간 운영 사업자로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운영하는 창이 에어 포트 그룹(CAG)의 계열사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해외 민간기업이 인도네시아 공항 운영을 담당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업은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진행된다. &nbs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부동산 회사 플라자 인도네시아 리얼티(PT Plaza Indonesia Realty Tbk)는 회사가 운영하는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의 고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자카르타(Grand Hyatt Jakarta)’의 대규모 리노베이션 사업을 올해나 내년에 시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사업비는 3,500만 달러
경제∙일반
스즈키 인도네시아의 사륜 오토바이 판매회사 스즈키인도모빌세일즈(SIS)는 지난달 말, 해치백 '발레노(baleno)'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신모델 투입으로 올해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2%를 목표로 한다.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라이트와 알로이 휠, 그릴과 범퍼를 포함한 외장을 갖췄다. 배기량은 1,373cc로
유통∙물류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 행장을 지냈던 줄끼플리 자이니(Zulkifli Zaini)씨를 국영 전력 PLN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열린 PLN 주주 총회에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인사를 승인
싱가포르에서 푸드코트 체인을 운영하는 코우푸(Koufu) 그룹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산하 기업 ‘슈퍼 티(Super Tea)’를 통해 합작 회사를 설립했으며, 음식점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합작 투자 파트너는 인도네시아 사업가 4명이 설립한 투자 지주 회사인 브르까 찝따 아디라사(PT Berkah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2019년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2.72%로 정부 목표의 2.5~4.5%의 범위 내에 있었다. BPS에 따르면, 1999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2월 단월도 전월의 3.00%에서 추가 하락해 4개월 연속 둔화됐다. 12월의 품목별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최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 대해 동부 자바 뚜반(Tuban)에 있는 뚜반 페트로케미칼 인더스트리(PT Tuban Petrochemical Industries, 이하 TPI)의 정유소를 3년 이내에 완공하도록 지시했다. TPI는 석유 화학 트랜스 퍼시픽 페트로케미
2020-01-06
인도네시아 정부는 싱가포르의 호텔예약과 관리 플랫폼인 ‘레드도어즈(RedDoorz)’나 인도의 호텔 체인 스타트업 오요(OYO)에 국유 숙박 시설의 운영을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무부 홍보 담당관에 따르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숙박 시설의 자산 가치는 민간이 사용할 수 있는 아파트 등 수십 억 달러
지난달 17일, 술라웨시섬 빨루 경제특구(SEZ)에 중국 대형 설비 제조 업체 CFHI(China First Heavy Industries)가 총 85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실행함으로써 경제특구를 운영하는 주영 건설사 방운 빨루 술라웨시 뜽아(PT Bangun Palu Sulawesi Tengah, 이하 BPST)와 투자의향기본합의서(L.O.I.)를 체결했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의 자회사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road)는 지난달 18일 보유하는 자바 섬 횡단 고속도로 2개 구간의 운영 회사 2개사 지분 40% 전부를 홍콩 인프라 개발 회사 로드 킹 인프라스트럭처 리미티드(Road King Infrastructure Limited) 계열사에 양
지난해 인도네시아 섬유업계는 수입품의 증가로 인해 많은 대형 공장이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한편 해외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국에 뒤쳐져 미국 시장 등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합성섬유생산자협회(Apsyfi) 관계자에 따르면,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