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PP(PT PP)가 내년 신규 인프라 사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항만·도로 사업 매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PP의 베니 재무이사는 “매각할 사업은 북부 수마뜨라의 꾸알라 딴중 항구, 수마뜨라 종단 고
건설∙인프라
2019-12-05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내년 식음료 산업에 대한 목표 투자액을 올해 전망 액에서 10% 증가한 75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내년에는 정치적 상황이 안정을 이루면서 정부의 규제 완화 등이 기대된다. 투자 유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1월 29일자 보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섬유 산업 업계 단체는 지난달 21일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과 회담하고 중부 자바주 뜨갈군에 섬유 산업을 집약하는 산업 단지를 건설할 계획을 전했다.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42ha(헥타르)의 건설 용지를 준비하고 있다. 회담에는 인도네시아 섬유협회(API)와 인도네시아 합성섬유생산자협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자 기업의 출자 비율을 제한하는 네거티브리스트(투자 규제 분야)에 대해 20개 분야 중 14개 분야를 외국에 개방할 방침이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14개 분야는 ◇침몰선에서 귀중품의 인양 ◇농약 원료 제조 ◇산업 화학 물질 및 오존층 파괴 물질의 생산 ◇주류 제조 ◇주류 제조(와인) ◇맥
무역∙투자
한국 CJ 그룹의 영화 사업 부문 CJ CGV는 인도네시아 시네마 콤플렉스(복합 영화관) 'CGV 블리츠(CGV Blitz)'를 운영하는 그라하 라야르 프리마(PT Graha Layar Prima, 이하 GLP)의 출자 비율을 22.99%에서 45.99%로 끌어 올린다고 발표했다. 취득 금액은 850억 700만원에 이를
미국 산업계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투자를 확대하는 조건으로 노동 시장의 규제 완화와 전문 인력의 육성, 부패 대책 강화 등을 요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국·인도네시아 투자 서밋(US-Indonesia Investment Summit 2019)&rsqu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상업은행의 10월말 기준 대출 성장률은 전년 말 대비 6.53%였다. 지나달 7.89%에서 떨어졌다. 2016년 9월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3일자 보도에 따르면 OJK의 슬라멧 부이사장(은행 감독 담당)은 “광업과 건설
금융∙증시
싱가포르의 브레드토크 그룹(BreadTalk Group)은 인도네시아 베이커리 브레드 토크(Bread Talk)를 운영하는 합작회사 BTG 뿌라 인다 브르깟 벤처(PT BTG Pura Indah Berkat Venture)에 30% 출자하고 있는 뿌라 인다 브르깟(PT Pura Indah Berkat, PIB)과 합작 계약을 종료했다고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일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초 휴가 시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 수가 1,64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간 감소된 수치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새로 개통하거나 임시적으로 공용 조치될 고속도로 구간이 많기
교통∙통신∙IT
미국계 IT 조사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은 지난달 16일, 인도네시아의 3분기(7~9월) 스마트폰 판매 대수 가운데 중국 브랜드 4개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74%였다고 발표했다. 전분기의 61%에서 10포인트 이상 확대됐으며, 선두였던 한국의 삼성전자는 3위로 하락했다. 판매 가격은 200~400달러의 미들레인지 모
2019-12-04
글로벌 통합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발표한 각 국가·지역의 2019년 3분기(7~9월)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수는 123으로 나타났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전분기(4~6월)에서 3포인트 감소했으며, 순위도 3위에서 5포인트 상승한 베트남(128)에 밀려 4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계 배차 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는 최근 전동킥보드(e스쿠터)의 공유 서비스 그랩휠즈(GrabWheels)의 안전한 이용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목표로 자카르타특별주 교통국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동시에 그랩은 그랩휠즈 이용 시 ‘3Es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달 10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