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엘까 인도네시아 수석 경제학자가 세계은행 전무이사(개발정책 및 파트너십 담당)로 임명됐다. 오는 3월 1일에 취임한다. 마리 수석 경제학자는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은행 이사로 취임하게 된 인도네시아인 여성이 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9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일반
2020-01-14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2일 오전 자카르타 할림 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아랍 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발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이 외국을 공식 방문하는 것은 10월의 2기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UAE 방문은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
무역∙투자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도시철도(MRT)를 운영하는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와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10일 철도 통합 정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합작회사를 정식으로 설립한다. 합작회사는 모다 인터그라시 트랜스포타시 자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10일 자카르타와 동부 자바 수라바야를 연결하는 준고속철도 사업의 착공시기를 2022년에서 2021년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제2기 정부 출범 이후 2025년에 완성할 수 있도록 공사를 빠르게 진행해달라고 지시했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13일, 제조업이 올해 1분기부터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측됐다. 중앙은행은 작년 4분기 제조업의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1.50%을 기록하면 3분기의 52.04%보다 낮았다고 발표했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인도네시아 식음료업체연합(Gapmmi)은 8일 대만 최대 식품회사 타이탕(台糖)이 5조 루피아를 투자해 제당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Gapmmi의 아디 회장은 "타이탕이 진출하면 국내 식음료 산업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정제 설탕을
2020-01-13
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인도네시아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PT Honda Prospect Motor, HPM)는 8일, 2019년의 누계 판매 대수(소매 기준)가 14만 9,435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판매 대수 중 47%인 7만 441대를 저비용 그린카(LCGC) 정책 준수 차량인 ‘
유통∙물류
캐나다의 신발회사 킹 파워 세이프티 캐나다(King Power Safety Canada)와 인도네시아 기업의 합작회사 킹 파워 세이프티 인도네시아(PT King Power Safety Indonesia)가 반뜬 땅으랑에 건설한 첫 공장이 3월에 가동을 시작한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기업 리뽀 까라와찌(PT Lippo Karawaci)는 8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자회사 LMIRT(Lippo Malls Indonesia Retail Trust)가 2개 쇼핑몰을 총 1조 2,807억 루피아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LMIRT의 자산 매각은 2007년 싱가포르 증시 상장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지난해 전체 원유·가스 생산량은 180만BOE였다고 밝혔다. 목표 203만BOE의 90% 미만 달성에 그쳤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원유 생산량은 74만 6,900배럴, 천연가스 생산량은 59억 3,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재벌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에서 전자머니 포인트 서비스 OVO(오보)를 운영하는 비전넷 인터내셔널(PT Visionet International)은 8일 지난해 OVO 거래량이 10억회에 달해 전년 대비 7% 증가했다고 밝혔다. 거래액은 55% 증가했다. 월간 평균 활성 사용자 수는 4
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은 8일, 지난해 자카르타 수도권 주택 시장은 1년 내내 침체했지만, 주재원용 주택에 대해서는 외국인의 증가로 4분기(10~12월)에 성장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투자 환경 개선에 따라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