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생산분배계약(PSC)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생산분배계약은 석유·가스의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됨을 전제로 생산물에서 개발비에 해당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자원보유국과 개발회사가 일정한 비율로 배분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2017년에 생산분배계
에너지∙자원
2019-12-13
내년 인도네시아에 자동차 7개 브랜드가 신차를 투입할 예정이다.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의 현지 법인 메르세데스 벤츠 인도네시아는 10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GLC200'과 'GLE450'의 신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각각 내년&nb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0일, 2020~2024년 중기개발계획(RPJMN)에 따라 자바 외 지역에 산업단지 19개소를 우선적으로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농업, 석유·천연가스, 금속, 석탄, 하이테크 산업, 항공 우주 분야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건설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용기포장업자연맹(IPF)은 올해 포장산업의 성장률은 6~7%, 시장 규모는 101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IPF의 헹키 대표는 "거의 모든 종류의 포장이 6~7%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경질 플라스틱은 이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
경제∙일반
세계은행은 11일 발표한 인도네시아 경제보고서를 통해 올해 인도네시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을 5.0%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12월 전망치에서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2020년 GDP 성장률은 5.1%로 예상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영향으로 중국 경제 성장이 당분간 계속 침체세를
인도네시아 전자 부품 제조 국영 기업 ‘LEN 인더스트리(PT LEN Industri)’는 중국의 대기업과 제휴하여 서부 자바 수방에 태양광 패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건설비는 1조 루피아를 예상하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LEN의 작끼 가말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올해 보조금 지급 디젤(경유) 할당량에 대해 150만㎘ 추가 공급을 단행했다. 올해 보조금 지급 디젤 할당량은 지난해 소비량 1,558만㎘를 밑도는 1,450만㎘였다. 그러나 석유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에 따르면 올해 소비량은 1,550만~1,610만㎘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이하 AP1)은 중부 자바주 수라까르따(솔로)의 아디 수마르모 국제공항(Bandara Internasional Adi Soemarmo)을 오가는 공항 철도를 오는 2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조꼬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는 지난 최근 특정 업종이나 지역에 대한 투자에 적용되는 택스 홀리데이(법인세 일시 면세 조치) 대상 업종을 기존 145개 업종에서 183개 업종으로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지역을 한정하고 있던 업종에서도 제한 지역을 거의 없애 전국적으로 세금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정에 관한 정령은 &lsqu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100개 이상의 도로에서 전선이나 통신선을 땅속에 묻는 프로젝트가 내년에 시작된다. 주요 도로의 보도를 정비하는 것과 동시에, 전선 지중화(電線地中化)를 추진해 도시 경관을 향상시킨다. 주영 건설사 주영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이하 Jak
2019-12-1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5일 발표한 10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전월 대비 5.8포인트 상승한 124.2였다. 6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2개 도시에서 지수가 상승했다. 북부 수마트라 메단은 전월 대비 13.7포인트 상승하며 증가폭이 가장 컸다. 수도 자카르타는
중국 동풍소콘(DFSK, 동풍자동차)과 인도네시아 기업 까이사르 모또린도 인더스뜨리(PT Kaisar Motorindo Industri)의 합작회사 소꼬닌도 오토모빌(PT Sokonindo Automobil)은 내년 전기차(EV) 등 승용차 및 상용차 총 4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3일자 비즈니스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