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통신규제위원회(BRTI)는 통신 서비스의 고객 등록에 관한 정보통신부장관령 ‘2017년 제14호’를 개정하여 통신 회사에 고객의 본인 확인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고객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함으로써 스팸이나 사기 전화, 메일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끄뚯 쁘리하디(Ketut Pr
교통∙통신∙IT
2019-12-17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찌뜨라마스(Citramas)와 시나르마스 랜드(Sinarmas Land)는 리아우제도주 바땀에서 디지털 허브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양사가 절반씩 출자한 합작회사 찌뜨라 시나르 글로벌(Citra Sinar Global)이
건설∙인프라
2019-12-16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10월의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215.7로, 전년 동월 대비 3.6%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월의 0.7%에서 크게 가속했다. 식음료 및 부품의 매출 증가가 뒷받침했다. 품목별로 보면 ‘부품·액세서리’의 상승률이 18.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지난 4일 2020년 1월부터 미화 1만 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비 천연 자원 거래에 대해 외화 결제 금액을 중앙은행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외화의 흐름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금융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출입 외화 결제에 관한 중앙은행령 ‘2019년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 찬드라 아스리 페트로케미칼(PT Chandra Asri Petrochemical, 이하 CAP)은 최근 반뜬주 찔레곤에 폴리에틸렌 공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연간 생산 능력은 40만 톤으로, 기존 공장과 함께 연간 생산 능력이 73만 6,000톤으로 확대된다. 신공장의 투자액은 3억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지난 9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로이께 뚜밀라아르(Royke Tumilaar) 이사(법인 금융 부문)가 행장에 취임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통신에 따르면, 로이께씨는 “지금까지의 경영 방침을 바꿀 수는 없다”고 언급하면서, &ld
금융∙증시
내년 초 자카르타에서 시범 서비스 시작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처음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최대의 차량공유 업체인 그랩과 함께 전기차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와 그랩은 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해양투자조정부 청사에서 전기차 기반의 차량호출(카헤일링) 서비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이 전기자동차(EV)용 리튬전지의 국내 생산을 2023년에 시작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근 중국 기업이 인도네시아에 리튬전지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는 등 루훗 장관은 리튬전지 제조 공장에 대한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2022년까지 목표 니켈과 보크사이트 제련소 건설 수를 20~30% 낮췄다. 정부 정책이 계속 바뀌자 투자자들이 불안을 느껴 투자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유누스 기업 육성 과장은 &ldquo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생리대 및 기저귀 제조업체 소프텍스 인도네시아(PT Softex Indonesia)는 서부 자바 까라왕에서 건설 중인 제3 공장이 내년에 완공돼 3분기(7~9월)에 풀 가동할 목표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소프텍스의 헨드라 사장은 “공장은 GT 테크파크 산업단지의 약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마잘렝까군의 끄르따자띠 신국제 공항과 찌꼬뽀-빨리마난 고속도로(찌빠리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6km)가 내년 3월 착공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 간부 시깃씨는 올해 이륜차 판매 대수가 6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년 대비 8% 늘어난 638만 3,108대였던 2018년과 비교해서 약 2%의 성장이 된다. 시깃씨는 “2019년 상반기(1~6월)는 인프라 개발이 진행된 것 외에 지방 경제가 성장했다”며 이
201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