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자동차 및 부품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81억 6,050만 달러였다. 이 부문의 무역수지는 9억 9,93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019년에는 수출액이 증가한 반면, 수입액이 11% 감소한 71억 6,12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에는 무역수지가 5억
무역∙투자
2020-01-21
미국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중앙상업지구(CBD)에서 2019년에 공급된 사무실의 총 연면적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666만㎡였다. 2019년에 완성되어 신규 공급된 건물은 4개동에 그쳤으며, 연면적은 총 23만 3,933평방미
경제∙일반
혼다(Honda)의 인도네시아 이륜 자회사 아스뜨라 혼다 모터(PT Astra Honda Motor, AHM)는 2019년 판매 대수가 491만 68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은 70% 이상이었다. 지난 16일에 스쿠터 '비트(BeAT)'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원유 수입 쿼터를 올해는 약 3,000만 배럴 감소한다고 밝혔다. 쁘르따미나는 국내 석유가스 시추 기업에서 조달해야 한다며 촉구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석유가스국의 조꼬 국장은 &
에너지∙자원
2020-01-20
인도네시아 서부 깔리만딴에 알루미나 제련소를 건설하는 보르네오 알루미나 인도네시아(Borneo Alumina Indonesia, BAI)는 11일 국영 건설 쁨방우난 쁘르루마한(PT Pembangunan Perumahan, PP)과 중국 알루미늄 기업 CHALIECO(China Aluminum International Engineeri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철과 니켈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유해·독성·위험물(B3)’의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환경산림부에 요청했다. 슬래그는 콘크리트의 골재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환경산림부는 허가없이 유통 및 폐기하는 것을 금지했다.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올해 100억 달러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한다. 이 밖에도 여러 인도네시아 기업이 글로벌 채권을 발행해 외화 채권을 통한 자금조달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13일 쁘르따미나의 중기 글로벌 채권 투자 등급을 ‘BBB&rsq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재무부 관세당국은 14일 우편·택배업자를 통한 3달러 이상의 해외온라인 쇼핑 상품에 대한 관세를 30일부터 부과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 쇼핑 상품에 대한 기존 관세 기준은 75달러 이상부터였다. 하지만 지난달 재무장관령 ‘2019년 제1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15일 석유및가스 상류 부문의 인허가 절차를 통합하는 새로운 서비스 'ODSP(One Door Service Policy)‘를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허가 취득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의 약 14일에서 3일로 단축할 수 있을 전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건설 현장 항공사진 일본·중국차 공장 옆 부지에 착공…내년 12월 소형 SUV 양산 공장에 '이슬람사원' 짓고, 점심시간 탄력 운영·할랄푸드 제공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
5천400억원 상당 '바땀 항나딤공항 투자개발 사업' 목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천400억원 상당 인도네시아 바땀섬 공항개발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현지 국영기업 두 곳과 손을 잡았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13일 자카르타 풀만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AP1), 국영 건설사 위자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9년 전체 무역수지는 31억 9,69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입 감소를 배경으로 전년의 86억 달러에서 적자폭이 축소했다. 전문가들은 정부 추진의 수입 규제와 지난해 4월 대선 전후 내수 침체가 수입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세계 경제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