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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해양수산부, 산호 수출금지 조치 유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9-1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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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자연 산호 보호에 주시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안지역 및 소도 관리에 관한 법률 2014년 제1호에서 보호구역에 있는 산호 채취를 금지하며 산호초 비율이 50% 미만인 구역의 산호 채취도 금지한다.
 
인도네시아 자연 산호는 2018년 기준 36.18%가 손상된 상태이며, 34.30%가 보통, 22.96%가 양호, 불과 6.56%만이 상태가 우수했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산호 수출은 잠정적으로 금지된 상태이다.
 
산호·조개·관상어협회(AKKII)는 계속 수출 완화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디르가 AKKII 협회장은 “자연산 산호가 아닌 양식 산호만 수출한다. 많은 수출업자들이 손해를 입고 있다. 수출을 다시 허용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에디 해양수산장관은 “수출용 산호가 양식인지 자연산인지 정확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자연 생태계 보호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충분한 논의를 나눠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국립과학원(LIPI)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서식하는 산호초는 569종이며 규모는 총 2,268만 헥타르이다. 향후 3천만 헥타르로 확대할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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