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2019년의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2.72%로 정부 목표의 2.5~4.5%의 범위 내에 있었다. BPS에 따르면, 1999년 이후 2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12월 단월도 전월의 3.00%에서 추가 하락해 4개월 연속 둔화됐다. 12월의 품목별
경제∙일반
2020-01-07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최근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에 대해 동부 자바 뚜반(Tuban)에 있는 뚜반 페트로케미칼 인더스트리(PT Tuban Petrochemical Industries, 이하 TPI)의 정유소를 3년 이내에 완공하도록 지시했다. TPI는 석유 화학 트랜스 퍼시픽 페트로케미
에너지∙자원
2020-01-06
인도네시아 정부는 싱가포르의 호텔예약과 관리 플랫폼인 ‘레드도어즈(RedDoorz)’나 인도의 호텔 체인 스타트업 오요(OYO)에 국유 숙박 시설의 운영을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무부 홍보 담당관에 따르면,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숙박 시설의 자산 가치는 민간이 사용할 수 있는 아파트 등 수십 억 달러
지난달 17일, 술라웨시섬 빨루 경제특구(SEZ)에 중국 대형 설비 제조 업체 CFHI(China First Heavy Industries)가 총 85억 달러 상당의 투자를 실행함으로써 경제특구를 운영하는 주영 건설사 방운 빨루 술라웨시 뜽아(PT Bangun Palu Sulawesi Tengah, 이하 BPST)와 투자의향기본합의서(L.O.I.)를 체결했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의 자회사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road)는 지난달 18일 보유하는 자바 섬 횡단 고속도로 2개 구간의 운영 회사 2개사 지분 40% 전부를 홍콩 인프라 개발 회사 로드 킹 인프라스트럭처 리미티드(Road King Infrastructure Limited) 계열사에 양
건설∙인프라
지난해 인도네시아 섬유업계는 수입품의 증가로 인해 많은 대형 공장이 폐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한편 해외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국에 뒤쳐져 미국 시장 등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합성섬유생산자협회(Apsyfi) 관계자에 따르면, 2018
인도네시아 정부는 1일부터 담배세가 인상됐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여러 산업계에 반대에도 불과하고 정부는 담배세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9년 제152호'을 발효해 담배 소비세는 평균 23%, 담배 소매판매가는 종류별로 평균 35% 인상됐다.&n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 지난달 31일부터 1일 새벽까지 내린 폭우와 홍수로 소매부문 피해가 9,600억 루피아 이상 달할 것으로 추정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매협회(Aprindo)의 로이 협회장은 "홍수로 인해 자카르타 지역의 상점 300개가 문을 닫았다"라고 말하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2019년 목표 대출성장률 8%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2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의 윔보 청장은 "2019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미중 무역전쟁은 국내 경제성장과 대출성장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대출성장률&nb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완구업체협회(APMI)는 최신 기술 도입과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해선 새로운 외자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일자 보도에 따르면 APMI의 수지아디 협회장은 "인도네시아 완구산업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는 국내 디지털 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미국의 IT 대기업 구글(Google)과 싱가포르의 테마섹(Temasek), 컨설팅기업 베인앤컴패니(Bain&Company)가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는 '2019 동남아시아 경제(eConomy Southeast Asia 201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싱가포르 기업에 민관협력(PPP)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작년 12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202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