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최근 철강과 석유 화학 제품 등 소재 산업의 투자 규제를 완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국내 생산을 늘려 원료의 수입 대체를 목표로 한다. 조꼬위 대통령은 국내 산업 및 무역에 관한 각료회의에서 “건전한 경제 성장을 위해 경상수지 적자 체질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지
에너지∙자원
2019-12-23
인도네시아 철강산업은 10월에 공포된 산업장관령 2개와 무역장관령 1개 등 총 3개의 규정이 국내 산업 경쟁력 저하와 수입 증가, 원료 부족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이 3개의 규정은 모두 투자와 사업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영 전력 PLN(PT PLN)의 자회사에 대한 민간 출자 비율을 49% 이하로 제한하는 규정을 재검토하고 있다. 11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2025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가 에너지 믹스(전원 구성)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3%가 되도록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많은 민간 투자를 유치하는
2019-12-19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새로운 석유가스 광구를 취득하기 위해 내년 1억 5,000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아프리카를 유망 시장으로 보고 있다. 현지 언론 뗌뽀 17일자 보도에 다르면 쁘르따미나의 다르마완 이사(상류 부문)는 "생산 개시가 임박하거나 이미
도와 홀딩스(DOWA Holdings)의 환경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도와 에코 시스템(Dowa eco System)은 16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에 유해 폐기물 소각 설비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내년 1에 착공하며 2022년 3월 가동 개시가 목표이다. 하루 처리 능력은 50톤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허
인도네시아 서부 수마뜨라의 무아라 라보 지열발전소(발전용량 8만 5,000kW)가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인도네시아의 독립 발전 사업자(IPP) 슈프림 에너지(PT Supreme Energy), 프랑스의 에너지 기업 엔지(Engie), 스미토모 상사(Sumitomo)가 공동으로 이 발전 사업에 참가, 2017년
2019-12-18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탄광회사에 석탄 생산량의 25%를 발전용 등으로 공급하는 것을 의무화한 국내공급의무(DMO)의 내년 목표 공급량을 1억 5,500만톤으로 설정했다. 올해 공급량은 목표의 1억 2,800만톤보다 적은 1억 2,410만톤에 그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
2019-12-17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2022년까지 목표 니켈과 보크사이트 제련소 건설 수를 20~30% 낮췄다. 정부 정책이 계속 바뀌자 투자자들이 불안을 느껴 투자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의 유누스 기업 육성 과장은 &ldquo
2019-12-16
인도네시아 전자 부품 제조 국영 기업 ‘LEN 인더스트리(PT LEN Industri)’는 중국의 대기업과 제휴하여 서부 자바 수방에 태양광 패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건설비는 1조 루피아를 예상하며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LEN의 작끼 가말
2019-12-13
인도네시아 정부가 생산분배계약(PSC)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생산분배계약은 석유·가스의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됨을 전제로 생산물에서 개발비에 해당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를 자원보유국과 개발회사가 일정한 비율로 배분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2017년에 생산분배계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올해 보조금 지급 디젤(경유) 할당량에 대해 150만㎘ 추가 공급을 단행했다. 올해 보조금 지급 디젤 할당량은 지난해 소비량 1,558만㎘를 밑도는 1,450만㎘였다. 그러나 석유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에 따르면 올해 소비량은 1,550만~1,610만㎘에 달할 전망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 가공·제련사업자협회(AP3I)는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되는 니켈 광석 수출 금지 조치로 5년 이내에 인도네시아가 세계 최대 각종 니켈 제품 생산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련 규정 수립이 필요하다고 호소했
2019-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