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7일, 2019년의 재정적자가 353조 루피아(잠정치)로, 국내 총생산(GDP) 대비 2.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초 목표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296조 루피아, GDP 대비 1.84%였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입은 전년 대비 0.7% 증가한
경제∙일반
2020-01-09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의 자카르타 공급 부문은 현재 무료로 개방 중인 전기자동차(EV)나 전기자전거용 공공 전기 충전소를 2월부터 유료화하고, 1kWh(킬로와시)당 1,650루피아의 임시 요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7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정식 충전 요금은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개발 중인 충전소에
에너지∙자원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7일, 동부 깔리만딴주에 건설되는 신수도 개발에 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최대 1,000억 달러의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너무 막대한 투자
무역∙투자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6일 산업용 천연가스의 가격 인하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천연가스 채굴 회사에 부과하는 징수금(세외 수입) 삭감 등 세 가지 옵션에 대해 검토하도록 관계 부처에 요청했다. 7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3개월 이내에 해결책을 결정하도록 요구했다. &nb
인도네시아에서 대형 국영 기업 7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QR코드 결제 서비스 ‘링크 아자(Link Aja)’는 2023년 국내 전자 결제 서비스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가 8%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6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의 1.4%에서 약 6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아구스 구미왕 산업장관은 6일 올해 제조업의 투자유치 307조~351조 루피아를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50~90%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대만과 미국의 기업 등과 대형 투자사업 안건들이 현재 협의 중에 있으며, '옴니버스 법‘이 수립되면 투자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2020-01-08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4일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1(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1)과의 협력사업으로 컨테이너 터미널을 확장할 계획, 북부 수마뜨라 블라완 항구를 시찰했다. 이 공사는 2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확장 공사는 연간화물 처리 능력을 총 80만~90만TEU로 확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4일 북부 수마뜨라 메단 꾸알라나무 공항과 메단 도심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고가화했다고 밝혔다. 메단시의 주요 철도 노선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메단역에서 공항까지 27.9m 중 약 11km를 고가도로를 마들고 9개역에 있던 건널목을 없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석탄 생산량의 25%를 발전용 등으로 공급하는 것을 국내 탄광회사에게 의무화한 내수시장 의무공급정책(DMO)을 준수하지 않는 기업에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규정을 지난해 12월 26일, 석탄 국내공급에 관한 에너지광물장관령 ‘2019년 제261호'로 제정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계 대형 상업은행 CIMB 니아가(CIMB Niaga)는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 위챗페이과 제휴를 체결하기 위해 이에 대한 허가를 중앙은행서 취득했다. 올해 안에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1일자 보도에 따르면 CIMB 니아가의 라니 이사(소비자 담당)는 “다른 중국
인도네시아 금융업계는 올해 유동성 위험과 부실 채권 확대 등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은행 뱅크 만디리(Mandiri)의 안드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은행은 유동성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경기침체의 장기화에 따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는 올해 시멘트의 주원료인 클링커(Clinker)의 수출량이 지난해 전망량에서 15~20% 증가한 약 8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6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시멘트의 국내 수요는 많아야 3% 정도의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멘트 업체들이 수출 확대로 매출을 확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