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부동산 관계자들은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이 저조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 사빌스 인도네시아(Savills Indonesia)의 안똔 조사 컨설팅 부장은 “정부와 중앙은행(BI)이 부동산 구입에 대한 세제 우대 정책을 실시하고 있지만,
경제∙일반
2020-01-17
인도네시아 제지펄프업자협회(APKI)는 지난해 12월 재개정된 비유해 및 비독성 폐기물의 수입에 관한 무역부장관령 ‘2019년 제92호’는 1차 개정령에 있던 재활용 원료 수입에 방해가 되는 조항이 삭제되지 않아 제지 산업의 원료 조달에 차질이 빚어진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10일자 현지 매체 꼰딴의 보도에 따르면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주석수출협회(AETI)는 미·중 무역 마찰의 완화가 주석의 국제 가격 개선으로 이어져 올해의 주석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4일자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AETI 관계자는 올해 주석 가격을 톤 당 1만 8,700~2만 600달러로 예상했다. 생산량은 지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15일, 소득 격차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지니 계수'를 지난해 9월 기준 0.380이었다고 발표했다. 이전에 조사했던 동년 3월 시점에서 0.002포인트 개선됐다. 5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득불평등은 일반적으로 ‘지니계수(gini coeffici
미국계 가구 생활용품 할인점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스 하드웨어 인도네시아(PT Ace Hardware Indonesia)는 올해 15개 매장을 신규 출점할 계획을 밝혔다. 14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설비 투자 예산으로 2,500억 루피아를 준비하고 있다. 모든 자금은 내부 유보로 충당한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에 따르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제3활주로가 본격 가동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6일까지 총 18일간 항공기들이 864회 발착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P2의 야도 야리스마노 홍보 부부
건설∙인프라
2020-01-16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올해 액화 천연 가스(LNG)의 목표 생산량을 211.9카고로 설정했다. 지난해 판매 실적인 229.1카고에서 7.5% 낮췄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목표 생산량을 252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해 도입한 결제 서비스용 QR코드의 통일 규격 ‘QRIS(인도네시아 표준 QR코드)’를 이용하는 가맹점을 연내 현재의 약 9배에 해당하는 1,500만개로 늘릴 목표이다. 올해부터 QRIS 이용을 의무화한 것 등으로 이용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자카르타 남북을 흐르는 찔리운강에서 찌삐낭강을 연결하는 운하 공사를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 토지 취득을 위해 국가 예산에서 6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 현지 언론 뗌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공사는 2013년 말에 시작했으며 현재 공산진행률은 48%에 달했다. 동부 자카
인도네시아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1(PT Angkasa Pura 1, AP1)은 리아우제도주 바땀의 항나딤 국제공항을 국제 허브공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앙까사뿌라1의 빠익 사장은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공사(IIAC)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블루버드(PT Blue Bird)는 올해 차량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기자동차 200대를 조달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꼰딴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블루버드는 현재 자카르타, 데폭, 땅으랑, 브까시에서 총 29대의 전기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 차종은 중국의 친환경 기업 비야디(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미국국제개발금융공사(USIDFC) 애덤 뵐러(Adam Boehler) 최고경영자(CEO)와 회담을 갖고, 미국이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개발 안건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루훗 장관에 따르면, 미국은 이미 인도네시아 국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