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 합작회사 끄라까따우 포스코는 2014년 2억 달러규모 손실이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제철소의 절로 공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지 직원들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바 있다. 이후 생산을 중단한 바 있으며, 시장 침체도 실적을 악화시키고
에너지∙자원
2015-03-13
인도네시아 복합기업 바리토 퍼시픽(Barito Pacific)은 반뜬주 찔레곤에 발전소 건설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은 바리토 퍼시픽이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초기 투자액은 4조 루피아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내년 착공해 2019년 가동할 예정이다. 바리토 퍼시픽은 투자액의 61%를 자체적으로 출자해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
2015-03-10
인도네시아 농산대기업 아시안아그리(PT Asian Agri)는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팜 오일 폐기물을 이용하는 바이오가스 발전소를 가동한다. 전국 5곳의 발전소에서 가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안아그리측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전소 건설 지역의 자연 환경 보호뿐 아니라 주변 주민의 생활 수준향상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03-09
프랑스계 석유·가스 기업 토탈 E&P 인도네시아는 국내 기업 아쿠오 에너지(Akuo Energy Indonesia)와 함께 동부깔리만딴에 3개 지역에 태양광 발전소(PLTS·Pembangkit listrik tenaga surya)를 건설한다. 최근 양사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기본 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
2015-03-04
양묘장 묘목 생산 모습 산림청은 26일 인도네시아에 묘목공급을 위한 양묘장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센터를 개소하고 인도네시아 토착 속성수종인 글릴리시디아(Gliricidia)를 식재, 에너지용 목재바이오매스 생산을 위한 조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기
2015-02-27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올해 쁘르따미나 타워 건설 투자액을 종전 수준으로 동결하고 전체 투자 규모도 대폭 축소했다. 쁘르따미나는 올해 타워 건설에 10조6800억 루피아(약 92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올해 투자비를 당초 계획분보다 37% 감축, 44억
2015-02-25
인도네시아 수자원은 정부 기관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헌법 재판소가 민간기업의 수자원 원천지 독점을 허용한 법률을 취소하겠다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일부 시민 및 전문가들도 수자원은 정부가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들은 일반 시민들
리아우제도주 주지사는 지난 22일 현지 언론을 통해 2018년부터 바땀섬에서 사용하는 모든 에너지를 가스로 충당하겠다는 뜻을 공표했다. 남부 수마트라에서 파이프 라인으로 가스 공급을 받고 있으며, 이 가스를 발전 및 산업에 사용하고 있다. 오는 2017년부터는 나투나제도 가자바루에서 가스를 공급받아 주택 및 교통 에너지로 사용할
2015-02-24
제3회 자카르타식량안보서밋 개회식에 참석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과 각계 장관들. 사진=대한상의(KOCHAM) 제 3회 자카르타식량안보서밋(Jakarta Food Security Summit)이 12일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계속되며 식량안
2015-02-13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 정부는 석탄 채굴과 삼림 벌채를 목적으로 하는 산림 사용을 위한 인∙허가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주 정부는 장기적 관점에서 환경보호가 필요하다는 근거에 의해 내려진 결정이며, 이 정책이 국가 경제발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6일 현지언론을 통해 밝혔다.
2015-02-10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료 가격 상·하한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가 변동으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수익을 국고로 축적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15년 주예산에 2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추가예산은 연료보조금 삭감과 금융당국이 환율시장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관리
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은 누사 뜽가라 지역에 경작지를 조성한다. 암란 장관은 100,000헥타르의 경작지를 서부 누사 뜽가라 지역에 조성, 인도네시아 식량 자급자족 계획을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지역 전반에 걸쳐 농민들을 지원해 경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며 씨앗과 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검
20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