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교통부, 예정대로 신수도 이전 사업 예산 편성할 것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6-26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예정대로 2021년 지출예산에 수도이전사업 관련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까르야 교통장관은 “신수도 계획은 변함이 없다. 교통부 2021년 지출 예산에 수도이전사업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아직 신수도 이전 관련 법령이 준비가 안되어 법적 근거가 없으나, 계획대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수도이전지인 동부 깔리만딴의 APT 쁘라노또 사마린다 공항개발 사업은 여전히 교통부의 역점사업에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교통장관은 지난 2월 한국, 일본, 중국 등 신수도 교통사업에 투자의사를 밝혔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특히 중국의 스마티 모빌리티 콘셉트의 대중교통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전글순다와 롬복 해협 사전 통보를 의무화 2020.06.25
- 다음글현대차-LG화학, 인니서 EV 배터리 합작사 설립 추진 2020.06.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