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가전제품업체연합(Gabel)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국내 가전 산업이 필요로 하는 부품 및 자재 조달에 차질이 생기기 시작하고 밝혔다. 정부에 대책을 조속히 강구하지 않는다면 생산 중단의 우려도 있다고 표명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통∙물류
2020-02-26
일본 최대 자원개발사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는 19일 인도네시아 동부 아라푸라해(Arafura Sea) 마셀라 광구의 ‘아바디 LNG 프로젝트(Abadi LNG Project)’ 생산 사업에서 국영 전력 PLN(PT PLN)에 LNG, 국영 비료 제조업체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에 천연 가스를 각각 장기
에너지∙자원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일에 개회한 국가 투자 조정 회의에서 연설하고 “현재의 세계 정세 속에서 경제 성장에 중요한 것은 무역보다 투자”라고 강조했다. 2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또한 지금까지 총 약 1,600조 루피아에 달하는 잠재 투자가 실현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관
무역∙투자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인도네시아에서 진행 중인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부와 사업자간 각각 다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을 잇는 동 고속철도사업은 중국 사업자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부디 까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4월말 수마뜨라 종단 고속도로 중 리아우 두마이-쁘깐바루 구간(총연장 131km) 개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전후의 교통량 증가에 대응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일반 도로에서 4~5시간이 소요되는 시간이 1.5~2시간으로 단축된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가경제특구위원회는 경제특구화 추천을 위한 사전평가로 족자카르타특별주와 리아우제도주의 4곳을 조사 중이다. 24일자 현지 매체 꼰딴이 전한 바에 따르면, 족자카르타특별주에서는 삐윤간(Piyungan) 공단과 꿀론 쁘로고(Kulon Progo)군 공단 등 2개소에 대해 창조 산업에 특화된 경제 특구에 적합한 지 여부를 조사하
경제∙일반
미국계 부동산 콜드웰 뱅커 커머셜(Coldwell Banker Commercial, 이하 CB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2019년의 사무실 수요는 연면적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한 18만 2,000평방미터로 증가했다. 1분기(1~3월)에 입주가 많이 이뤄진 것이 연중 수요를 끌어올렸다고 21일자 인베스터데일리가 전
인도네시아 최대 택시회사 블루버드(Blue Bird)는 21일, 승차공유업체 고젝(Go-Jek)이 지난 13일 블루버드의 주식을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고젝 보유율은 4.3%, 취득액은 4,112억 루피아로 알려졌다. 블루버드의 택시 결제에 고젝의 전자 결제 시스템 ‘Go-Pay(고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2020-02-25
인도네시아 리아우쁘깐바루에 있는 뜨나얀 라야 공단 투자에 여러 외국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투자원스톱통합서비스관리(DPM PTSP)에 따르면, 실현되면 투자 총액은 수십조 루피아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많은
인도네시아 항공사 엑스프레스 에어(Xpress Air)가 족자카르타의 아디수찝또 국제공항(Adisucipto International Airport) 발착의 전편을 솔로의 아디 수마르모 국제공항(Adisumarmo International Airport)으로 이동한다. 현지 매체 뗌뽀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엑스프레스 에어는 아디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하원에 제출한 중복 법령을 통합한 ‘옴니버스 법’ 중 '일자리 창출'에 관한 법안에 대해 석탄을 비롯한 광산 업계는 광산 면적 및 광업 허가에 관한 규제가 완화된다며 환영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8일자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광업협회(IMA)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이하 WIKA)의 자회사 위자야 까르야 브똔(PT Wijaya Karya Beton)은 올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생산 능력 확대와 공장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21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올해는 수요가 15~20%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