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독일 자동차 2개사, 내년 3월까지 인니에 전기차 투입 유통∙물류 편집부 2019-06-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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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전기차 i3의 최상위 퍼포먼스 모델인 i3S
독일 자동차 업체 BMW와 포르쉐는 올해 중반부터 내년 3월경까지 인도네시아 시장에 각각 전기자동차(EV)를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BMW의 현지 법인 BMW 그룹 인도네시아(BMW Group Indonesia) 조디 홍보 책임자는 “소형 EV 'i3'의 주행성을 높인 새로운 모델 ‘i3S'를 연내에 발매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발매시기나 가격은 정부의 승인 후 확정한다. 오는 7월 18~28일 수도 외곽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모터쇼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모터쇼(GIIAS) 2019’에 맞춰 출시될 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조디씨는 "BMW는 지난 2014년부터 EV의 투입을 준비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포르쉐는 내년 1~3월 자사 최초의 EV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한다. 현지 유통 업체인 유로까르스 아르따 우따마(PT Eurokars Artha Utama)의 크리스토프 사장은 "출시 전 EV의 규정이 시행되지 않으면 판매 가격은 매우 높아지지만, 인도네시아에는 열렬한 포르쉐 팬들이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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