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 전년비 2배 이상 실적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9-05-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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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의 상업 시설과 호텔, 레스토랑이 약 1개월간 실시하는 연례 대형 세일인 '페스티벌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Festival Jakarta Great Sale 2019)'이 지난 25일 개막했다.
인도네시아인은 전통적으로 르바란 연휴를 축하하기 위해 새 옷과 신발에 돈을 쓴다.
올해는 쇼핑 센터 82개소 등이 참여해 6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주최 측은 세일 기간 동안 목표 거래액을 전년 실적에서 2배 이상 증가한 9조 5,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은 자카르타특별 주가 인도네시아의 수도로 지정된 날을 기념(6월 22일, 올해는 492주년)하여 매년 개최된다.
주말에는 일부 상업 시설이 심야까지 영업하는 '미드나잇 세일(Midnight Sale)'을 열고 있으며, 자전거와 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복권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지난 25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의 거래액은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확대되고 있었지만, 2017년 16조 500억 루피아가 된 후 지난해에는 4조 루피아까지 격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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