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생수제조자협회(Aspadin)의 라흐맛 히다얏 회장이 올해 국내 식수산업 성장률이 9%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진입업체가 증가하는 등 산업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최근 업계들이 가정용 판매에서 상업용 판매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어 올해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nb
유통∙물류
2017-07-05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바리또 퍼시픽(PT Barito Pacific)은 6월 21일 자회사를 통해 태국 시암 시멘트 그룹(SCG) 산하의 SCG 시멘트 빌딩 매터리얼(SCG Cement Building Materials Co. Ltd)와 물류 관련 합작회사를 설립해 물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2017-07-04
인도네시아가 필수식품을 취급하는 유통업체의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농수식식품유통공사(aT)는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필수식품을 유통하는 업체들의 등록을 의무화하는 무역부 장관령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필수식품의 공급량과 재고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인도네시아는 유통과정이 불투명한 까닭에
2017-07-03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 UT)는 자원 가격의 상승으로 중장비 판매가 증가, 남은 하반기는 판매망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올해 중장비 3,000대 판매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꼰딴 6월 22일자 보도에 따
일본 산업장비 제조·판매업체 릭스(RIX)는 인도네시아 유통업체와 합작해 수도 자카르타에 판매 자회사 ‘릭스 인도네시아(Rix Indonesia)'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릭스 인도네시아는 9월 1일 자카르타 북부 끌라빠가딩에 설립 예정으로 제조업용 펌프와 밸브를 판매한다.
2017-06-22
인도네시아 재벌 살림그룹(Salim Group)의 자동차 판매 계열사인 인도모빌(인도모빌 숙세스 인터내셔널·PT Indomobil Sukses Internasional)는 올해 물류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설비 투자 예산으로 책정된 1조 2,800억 루피아를 대부분 자동차 리스 사업과 물류 사업 화에 충당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n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가 발표한 1~5월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46만 7,529대였다. 5월 한 달 기준으로 6% 증가한 9만 4,123대로 8개월 연속 전년 동월 이상의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상위 15개 기업 중 11개 기업이 플러스 성
2017-06-20
택배서비스 공급자협회(아스뻬린도)는 이슬람교 금식 성월(라마단, 5월 27일~6월 24일)에 택배량이 평상시의 2배, 전년 대비 20~30% 증가할 예상하고 있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뻬린도의 중부 자바주 토니 지부장은 “올해는 작년과 달리 금식 성월에 들어가기 전부터 물동량
2017-06-15
인도네시아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모데른 인터내셔널(PT Modern International, 이하 MDRN)의 1분기(1~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7% 감소한 1,386억 루피아(약 117억 9,486만 원)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52% 감소한 380억 루피아로 두 자리대
인도네시아 타이어 제조 대기업 물띠스뜨라다 아라 사라나(PT Multistrada Arah Sarana Tbk, 이하 MASA)는 올해 타이어 소매 판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MASA는 자사 브랜드 타이어 '아킬레스(Achilles)'와 '코르사(Corsa)'의 올해 판매량
2017-06-14
인도네시아 소형 주방가전 시장이 커지고 있다. 좁은 주방에 어울리는 작고 효율적인 가전을 추구하는 트렌드 덕분이다. 2012년 700만대도 못미치던 인도네시아 소형 주방가전 판매 개수는 2015년 처음으로 1000만대를 돌파했고, 지난해는 1126만대로 커졌다. 13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현지 소형 주방가전 시
인도네시아 유리 생산업체 아사히마스 플랫 글라스(PT Asahimas Flat Glass Tbk, 이하 아사히마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9,210억 루피아(약 783억 7,710만 원)이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67% 감소한 186억 루피아(약 15억 8,286만 원)였다. 최근 복층유리 제품 공급 과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