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리 생산업체 아사히마스, 1분기 이익 67% 대폭 감소 유통∙물류 편집부 2017-06-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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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리 생산업체 아사히마스 플랫 글라스(PT Asahimas Flat Glass Tbk, 이하 아사히마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9,210억 루피아(약 783억 7,710만 원)이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 약 67% 감소한 186억 루피아(약 15억 8,286만 원)였다.
최근 복층유리 제품 공급 과잉에 따라 판매가 부진했던 것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포루스 비서실장은 “오피스 빌딩 등의 건설 사업이 부진한 점도 복층유리 제품 수요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라고 설명했다. 복층유리의 매출은 전년 대비 3.7% 감소한 6,610억 루피아였다. 복층유리에 대한 아사히마스의 생산능력은 연 63만톤으로 현재 설비의 약 90%가 가동되고 있다.
한편, 자동차 유리는 여전히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은 약 1% 증가한 3,15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포루스 비서실장은 “신제품인 UV 차단 기능이 있는 코팅 유리 제품 생산을 앞두고 있다”며 “사업타당성 조사(FS)를 완료, 투자하기로 결정내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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