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1~5월의 이륜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32만 1,079대였다. 수출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5만 5,034대로 나타났다. 오토바이제조자협회(AISI)의 통계에 따르면, 4개 업체가 전년 동기 대비 판매 대수가 밑돌았다.
교통∙통신∙IT
2017-06-14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올해 6월부터 운행 예정이었던 터미널 사이를 이동하는 전자동 무인 운전 차량(APM) 시스템 '스카이트레인(Skytrain)'이 올해 8월 운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제 1터미널에서 제 3터미널을 순회하는 스카
2017-06-13
메르세데스 벤츠의 인도네시아 법인 메르세데스 벤츠 인도네시아(MBI)는 올해 국내 버스시장에서 두 자리대 성장을 전망한다고 7일 현지 언론 꼰딴 등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판매 대수는 419대였다. 올해 1분기(1~3월) 판매 대수가 253대에 달해
공항근처에서 헬기 택시를 탈수 있게 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 사업을 전개 중인 화이트 스카이 항공은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화이트 스카이 항공 측은 인도네시아 수도권인 자보데따벡 지역과 서부 자바 주 반둥 및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인근 까지 헬기로 이동하는 헬기 셔틀버스 서비스를 내년초 시행한다.
인도네시아 택시 업계 점유율 2위의 익스프레스 트랜스인도 우따마(PT Express Transindo Utama, 이하 익스프레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5% 증가한 6,500억 루피아(약 550억 5,500만 원)로 설정했다. 차량의 가동률 향상과 보유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도
2017-06-12
인도네시아에서 13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앙까사뿌라2(AP2)가 이슬람 대명절 르바란 기간 전후 약 1개월간의 탑승객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69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예상 승객 수는 르바란 휴일 10일 전부터 그 전날(15일~24일)까지 345만명, 르바란 이
인도네시아 이동 통신 대기업인 말레이시아계 XL 악시아타는 전자 상거래(EC) 사이트인 일레브니아 자본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자금 조달 방법은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약 2개월 내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보도됐다. XL 악시아타 측은 자금 조달 방안으로 일레브니아 주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EC 관
2017-06-09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를 판매한다.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생산업체 테슬라는 인도네시아에서 크로스 오버 타입의 7인승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Model X’를 9월 선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테슬라 대리점인 ‘프레스티
인도네시아 주력 차종이자 인기 차종인 소형 다목적 차량(LMPV) 시장이 신모델 투입으로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현재까지 일본계 기업이 시장을 독식하는 듯한 형태가 계속되어 왔으나 향후 시장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올해 중반부터 하반기에 걸쳐 미쓰비시 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중국기업이
2017-06-08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가 각국의 항공사와의 사업 제휴를 통해 항공정비(MRO)산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달 나이지리아 항공사와 이와 관련해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
2017-06-07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현재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억제한 저탄소 차량(LCEV, Low Carbon Emission Vehicle)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우대 규정이 연내 확정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해양·교통국의 얀 시바랑 국장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잇는 공항 철도 건설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자인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가 운행 개시를 9월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초 7월 운행 개시를 예정하고 있었다. KAI 대변인은 신호 시스템의 도입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연기
201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