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는 8일 서부자바주 반둥-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직항 노선이 취항했다고 밝혔다. 1일 1회 왕복, 말레이시아 관광객 유치가 기대된다. 반둥 출발 시간은 오후 5시 50분(현지 시간), 쿠알라 룸푸르 출발은 오후 3시 20
교통∙통신∙IT
2020-02-12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최근 철강·광업 관련 사업을 다루는 스부꾸 아이언 라트리틱 오레스(PT Sebuku Iron Lateritic Ores, SILO)가 운영하는 남부 깔리만딴 스부꾸섬 제련소에 30MVA의 전력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전력 공급처가 된다. 스부꾸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0일 발표한 2019년 국제 수지(잠정) 중 해외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 수지가 304억 1,500만 달러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년 대비 0.7% 감소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 총생산(GDP) 비율은 전년보다 0.22포인트 축소한 2.72%를 기록했다. 중앙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 산하의 사까 에너지 무리아(Saka Energi Muriah, SEM)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회사 뻬뜨로나스(Petronas)의 자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중부자바주 스마랑 북부의 무리아 광구 끄뽀당 가스전 지분 80%를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EM이
무역∙투자
2020-02-11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 산업부 장관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특정 7개 업종을 대상으로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을 1MMBtu(가스측정 단위·1MMBtu=1000ft³) 당 6달러 수준 이하로 설정하는 규정에 대해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요하네스 회장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따른 영향으로 올해 국내 자동차 판매 목표 달성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6일자 현지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는 올해 대리점에 출하베이스로 전년 대비 5% 증가(약 108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유통∙물류
부디 까르야 수마디(Budi Karya Sumadi)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지난 4일 주(州)간 페리 항로의 운임을 2주 이내에 인상한다고 발언했다고 5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와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하천·호수 운수 페리 사업자 연합(Gapasdap)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2주 이내에 운임
인도네시아 하원에서 최근 일본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의 자유무역협정의 비준 심의에서, 의원들로부터 협정의 발효에 의해 수입이 한층 더 증가해 무역적자 확대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하원 6 분과위원회(상공·투자·국영기업 관련)의
올해 인도네시아 축산물 수출이 13% 증가할 전망이다. 목표로 내걸었던 17%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가금류업체연합(GPPU)의 아흐마드 다와미 협회장은 “가축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주요 문제 중 하나이다. 높은 사료 가격으로 생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7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운영하는 창이 에어포트 그룹(CAG)의 계열사를 중심으로 구성한 컨소시엄 찐따 에어포트 플로레스(PT Cinta Airport Flores, CAF)와 동부 누사뜽가라주 플로레스섬 라부안 바조에 있는 코모도 공항 운영에 관한 민관협력(PPP)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5월부터 CAG가 코모도
인도네시아 인프라 개발 회사 누산따라 인프라스트럭처(PT Nusantara Infrastructure)는 6일 자카르타 외부 순환 도로(JORR)의 서부 자바 찌꾸니르-자카르타특별주 울루자미 구간(총 연장 약 22km)의 고가도로 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냇다. 국영 건설 아디 까르야(PT Adhi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의회는 6일 호주-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비준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꼰딴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구스 무역장관은 “호주-인도네시아 CEPA를 통해 인력 질 향상과 제조·서비스업의 경쟁력 강화, 양국 간 시장 접근성 확대, 투자확대 등에 기여할 것&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