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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랩키오스, 소매상점 ‘와룽’ 디지털화 사업에 주력 금융∙증시 편집부 2020-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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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배차 대기업 그랩(Grab) 산하의 전자상거래(EC) 결제서비스 그랩키오스(GrabKios)는 올해 인도네시아 전통 소매상점 와룽(Warung)에 제공하는 디지털기술 서비스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선 식품과 새로운 보험 상품 등으로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취급을 시작하거나 QR 결제를 도입하기도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월 31일자 보도에 따르면 그랩키오스의 아궁 최고 경영자(CEO)는 “상품의 주문, 배송 서비스 향상과 야채와 과일, 닭고기, 계란 등 신선식품 새롭게 취급할 예정이다. 금융서비스는 지난해 도입한 국내 송금 서비스에 집중하며 새로운 보험 상품과 현금 대출 서비스 등도 시작한다. 정부가 지난해 도입한 결제 서비스용 QR 코드의 통일 규격인 ‘QRIS(인도네시아 표준 QR코드) 도입도 계획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작년 11월 그랩 산하의 EC결제 서비스 꾸도(Kudo)가 사명을 그랩키오스로 변경했다. 지난해 말 기준 그랩키오스에 가입한 와룽은 전국 505개 도시에 280만개 점포이다. 가맹점을 2021년까지 100만 매장 추가할 목표이다.
 
아궁 CEO는 이어 “디지털 기술 도입으로 가맹점의 매출이 51% 증가했다. 점포 하나 당 월 평균 매출이 1,000만 루피아에 달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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