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2016년 1~9월기 결산은 최종 손익이 1억 1,470만 달러(약 1,309억 8,740만 원) 적자였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올해 판매량 증가로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일자 보도에 따
경제∙일반
2016-11-0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일 2016년 3분기(7~9월)의 국내 제조업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5.07%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BPS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제조업 생산 성장은 제약이 11.26%로 가장 높았고 음식 7.7%, 가죽 및 신발 제조 7.28% 성장 순이었다. 반면에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은 -12.58%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10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전년 동월 대비 11.11% 상승한 157.52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20% 소폭 하락했다. 국내 거래에서는 농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44.18% 상승했다. 전월의 43.27%
현지 언론 메트로티비는 31일자 보도에서 인도네시아 대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 Tbk, ASII)의 2016년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1조 2,700억 루피아였다고 전했다. ASII의 자료에 의하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32조 1,7000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인도네시아인 비행조종사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 비행조종사 취업 규제 강화에 나선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0월 31일자에 따르면, 9월 23일자로 발효된 인도네시아 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비행조종사가 현지 항공사에 취업할 경우 근로기간은 최장 2년이다. 새 규정은 교통부 항공운수국이 공문 형태로
2016-11-02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는 최근 5년간 저렴한 수입 합성 섬유가 유입되면서 국내 기업의 불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Apsyfi의 라비 샨까르 회장은 “합성섬유 제조사 대부분이 생산을 유보하고 있으며, 대량해고를 실시한 회사도 있다. 저렴한 중국
2016-11-01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의 올해 3분기까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5% 증가한 3조 2,4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28일자 드띡파이낸스가 전했다. 인도푸드의 통계에 따르면, 16년 3분기까지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49조 8,700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기업 멀티빈땅인도네시아(MBI)가 28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중간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4,460억 루피아, 총 매출액은 44% 증가한 1조 5,300억 루피아라고 밝혔다. MBI 파흐미 라젠드라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 상반기에 비주류음료 사업이 매우 약진했다. 비주
인도네시아 부동산정보기업인 루마123(Rumah123)이 자사의 부동산검색 사이트 유저들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에 판매된 주택 70%가 3억 루피아(약 2,637만 원) 미만인 가격대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 3,400명 중 61%가 주택 구매 희망자였으며,
2017년도 예산(APBN 2017)이 26일 의회(DPR)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7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5.1%로 설정됐다. 의회는 국내외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금년도 추경 예산의 5.2%에서 하향 조정했다. 2017년도 예산에서 세입은 1,750조 루피아, 세출은 2,080조 루피아로 각각 첫 번째 예산
2016-10-31
인도네시아 안경 시장에서 교정용 안경과 선글라스, 안경테 등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의 안경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4조6000억 루피아(약 39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작년 대비 매출 성장률이 11.2%를 기록한 안경테가 1조2000억 루피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1년까지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거대 유통사 미뜨라 아디쁘르까사(MAP)와 영란계 일용품 대기업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는 1~9월기 결산에서 대폭적인 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MAP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배의 성장을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8일 이 같이 전했다. MAP의 올해 1~9월기 순이익은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