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델타자카르타, 노알콜 음료 강화 유통∙물류 yusuf 2013-06-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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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까시 공장 증설 및 판매망 확대
‘앙카 비어’ 등의 제조 판매를 다루는 델타 자카르타는 노알콜 음료의 판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증산과 새로운 대리점의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31일자에서 전했다.
이에 따르면 델타 자카르타는 올해 최대 550억 루피아를 투자하여 서부 자바주 브까시군에 있는 공장의 생산능력을 증강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매를 위해 소매점 전문 대리점을 지명했으며,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에 창고를 설치하여 유통 체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올해 1~3월 매출액은 4,950억 루피아(주류세 포함)이며, 이 가운데 노알콜 음료의 비율은 1~2%뿐이었다. 취급 품목은 탄산수 ‘소다크’뿐으로, 작년의 생산량은 12% 감소했다.
페르난데스 이사는 “시장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유통망도 한정되어 있는 것이 매출 부진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반격을 시도할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각종 맥주의 매출액은 순조롭게 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인 ‘앙카 비어’는 매년 18%씩, 라이선스로 생산하는 ‘산미구엘’은 16%씩 각각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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