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편의점에서 맥주가 사라졌다. 편의점 유통망이 막혀 ‘위기’에 봉착한 맥주 제조·판매 회사들은 살기 위해 새로운 판로 모색에 나섰다. 무알콜 음료 판매에 주력해 맥주 매출 감소 보충을 도모하는 민간 기업도 눈에 띈다. ‘산미구엘’ 등을 판매하는 델타 자카르
에너지∙자원
2015-06-17
미국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의 인도네시아 운영권을 보유한 패스트푸드 인도네시아는 올해 국내 시장 매출을 두 자릿수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패스트푸드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올해 안에 50개 이상의 점포를 개설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10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서
2015-06-12
한국계 기업이 인도네시아의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액체 설탕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10일 보도했다. 정확한 기업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투자액은 약 3,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식음료 사업자연합(Gapmm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내에는 타피오카를 원료로 하는 액체 설탕 공장은 있으나 옥
인도네시아 에너지장관 "대통령에 OPEC 재가입 검토요청" 에콰도르 2007년 재가입 사례 있어…인니는 2009년 탈퇴 인도네시아가 6년여만에 석유수출국기구(OPEC) 복귀를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
2015-06-09
인도네시아 정부는 6월의 팜원유(CPO, Crude palm oil)의 수출 관세를 9개월 연속 0%로 동결했다. 기준 수출 가격(HPE)은 전월 대비 0.7% 증가한 톤당 604달러로 결정했다. 25일자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령 2015년 제38호에 의거 관세의 기준이 되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말레이시아, 자카르타 등 각
2015-06-01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플레이션 조정방안 논의를 위한 대표회의에서 식량가격 상승을 진정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정부에 추가 식량 관리 예산을 할당하도록 요청했다. 더불어 다양한 수단을 강구해 인플레이션을 올해 목표인 3~5%로 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고 27일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
2015-05-29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 (PT. Pertamina) 대변인 위안다 A 뿌스뽀느고로는 근 시일내에 비 보조금 연료의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상 연료는 Pertamax, Pertamax Plus, 그리고 Pertamina Dex 등 3종류이다. 위안다 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상책이 시행되는 정확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석 수출제한법 개정안을 8월 1일부터 시행할 방침을 밝혔다. 20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불법 채굴을 막고 가격 영향력을 제고한다는 취지이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무역부 장관령 ‘2014년 제44호’를 ‘2015년 제33호’로
2015-05-22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싱가포르의 무역 자회사 뻬뜨랄(Petral, Pertamina Energy Trading Limited)을 내년 4월까지 해산할 방침이다. 앞서 올해 안에 청산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리니 수마르노 국영기업부 장관이 시기 조정을 언급했다고 현지언론은 17일 보도헀다. 해산되는
2015-05-20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1~4월 국내 석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56% 감소한 1억 3천만 톤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국내 석탄 톤당 기준 가격(HBA)은 1~4월 평균 64.02 달러로 전년 동기의 78.54 달러에서 20%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재가입안에 대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동의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너지광물자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에서는 재가입 절차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7일 수디르만 사잇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
2015-05-19
인도네시아 정부는 주석 불법 채굴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을 곧 공포할 예정이다. 13일자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주석의 국제 가격 하락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을 구제할 목적으로 풀이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주석을 수출할 때 정부의 원산지 증명서 취득이 의무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01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