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삿 오레두, 코로나 업무 효율화에 새로운 서비스 발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7-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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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PT Indosat Ooredoo)는 지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에 쫓기는 정부 기관이나 기업 등의 업무를 정보통신기술(ICT)에 의해 효율화하는 솔루션 '솔루시 스마트 시티(solusi Smart City)', ‘하이브리드 클라우드(Hybrid Cloud)'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동사 비즈니스 부문의 인도삿 오레두 사업을 통해 각각 스타트업과 중국의 거대 전자상거래(EC) 기업인 알리바바(阿里巴巴) 그룹 산하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인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협업한다.
솔루시 스마트 시티는 지방 정부가 마스크 착용 및 건물 수용 능력, 교통 기관의 이용 상황 등 시민 활동에서의 위생규율 준수를 모니터링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지방 정부의 공공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지방 정부의 업무에서는 기존의 데이터센터와 연계해 정보를 통합하고 인공지능(AI)의 도입이나 데이터 분석 등을 용이하게 한다.
인도삿은 또한 웨비나(Webinar, 웹세미나) 플랫폼 '콘넥스(Connex)'도 발표했다. 정부 및 모든 산업이 코로나19 확산 후의 새로운 단계로 이행해야 하는 가운데 산업이나 기술에 관한 지식이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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