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국제 컨설팅 기업인 그랜드 손튼이 공개한 국제 비즈니스 보고서(IBR)에 따르면 세계 37개국의 기업 경영자에 대한 올해 3분기(7~9월) 체감 경기 조사에서 인도네시아가 1위를 기록했다. 경기 판단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에서 ‘나쁘다’는 응답 비율을 뺀 신뢰지수 DI는 인도네
경제∙일반
2016-11-10
현지언론 콤파스는 7일자 보도에서 중국과 네덜란드 기업 두 곳이 새우 사료공장을 2017년에 가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가축사료업자연합회(GPMT)의 데니 D. 인드라자자 회장은 중국 에버그린 그룹이 동부자바 라몽안과 람풍안주에서 새우 사료공장을 내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네덜란드의 로얄 데 헤우스 기업도
일본의 통신·전자기기 종합회사 NEC는 7~10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제85회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 총회에서 경찰 등 법 집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시스템인 생체인식 솔루션을 전시 중이다. NEC는 디지털포렌식 솔루션인 생체인식 솔루션에 해당하는 얼굴인식 알고리즘인 &lsqu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브까시市 라흐맛 에펜디 시장은 내년 1월부터 지역최저임금(UMK, Upah Minimum Kota)을 360만 루피아(약 31만 2,840원)로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약 30만 루피아(약 2만 6,070원) 인상된 액수다. 현지 언론 뗌뽀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시장은 “최저임금에 관한
2016-11-09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8월 실업률이 5.61%로 앞서 발표한 2월 기준 5.50%에서 0.11% 포인트 상승했다고 7일 발표했다. 취업자 수는 1억 1,841만 명으로 2월의 1억 2,065만 명에서 224만 명 감소했다. 실업자 수는 2월의 702만 명에서 1만 명 증가해 70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7일 2016년 3분기(7~9월)의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Indeks Tendensi Bisnis가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양호)가 107.89포인트였다고 발표했다. 여전히 100포인트를 웃돌고 있지만, 전기의 110.24포인트 보다 소폭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는 4일 항의 시위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5,000억 루피아(약 437억 5천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사르만 시만조랑 KADIN 자카르타 지부 부대표는 4일 “오늘 시위로 인해 자카르타시 경제활동과 비즈니스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유통 및 물류로 사용되는 중심부 도로 교통
2016-11-08
7일 현지언론 드띡파이낸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세청은 미국 구글이 세금을 내지 않아 구글 인도네시아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한다. 켄 드위주기아스띠아디 국세청장은 이날 “구글은 올해 반드시 인도네시아 정부에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라며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구글에 대한 세무조사가 있을 것이며
지난 1일 촬영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공사현장. 노후한 판잣집 주변으로 고층 아파트들이 건설되고 있다. [AFP=연합뉴스자료사진] 인도네시아의 경제성장률이 주요 교역상대국들의 경기둔화와 정부지출 감소의 영향으로 소폭 둔화했다. 7일 인도네시아 통계 당국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3분기
올해 1월 인도네시아에서 철수를 발표한 미국 자동차 대기업 포드(Ford)는 지난 10월 31일 태국의 복합 기업 RMA그룹의 현지 자회사 미뜨라 비즈니스(PT Mitra Bisnis)를 포드사의 AS 센터와 24시간 긴급 출동서비스(roadside assistance), 예비 부품 판매, 콜센터 운영 사업자로 공식 지정했다. 현
2016-11-07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10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전년 동월 대비 11.11% 상승한 157.52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로는 0.20% 소폭 하락했다. 국내 거래에서는 농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44.18% 상승했다. 전월의 43.27%
2016-11-03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2016년 1~9월기 결산은 최종 손익이 1억 1,470만 달러(약 1,309억 8,740만 원) 적자였다. 끄라까따우 스틸은 올해 판매량 증가로 적자 폭은 전년 동기 대비 28.4%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일자 보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