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국가에서 투자 활동을 전개하는 싱가포르 벤처캐피털(VC) 퀘스트벤처스(Quest Ventures)는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 시작한 동남아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펀드의 대부분을 인도네시아에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퀘스트벤처스는 최근, 스타
무역∙투자
2020-04-28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최근 실시된 이슬람 채권(수쿠크)의 입찰에서 1조 7,000억 루피아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지난 23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31일자로 시행한 대체 정부령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재정 정책의 일환으로 국채와 수쿠크 입찰에 중앙은행이 국채시장 특별참가자(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기부양책 제2탄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개인소득세(PPh21) 면제 조치에 대해 21일까지 신청 접수한 1만 2,062건 중 9,610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면제 대상자는 연봉 2억 루피아 미만의 근로자로 면제
2020-04-27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쌀과 과일, 채소 등 신선식품을 포함한 소매 제품을 열차로 수송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철도 여객 수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화물 운송 사업을 강화한다. &nbs
유통∙물류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3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15억 달러를 융자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산 억제 정책을 지원한다. ADB의 아사카와 총재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네시아의 사회와 경제, 보건에 타격을 주고 있다. ADB 자금을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의 코로나1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22일 자카르타에서 출발하는 모든 장거리 노선을 24일부터 잠정 중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귀성금지 정책을 시행한데 따른 조치이다. KAI에 따르면 자카르타에 있는 역을 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는 22일, 코로나19 경기부양책으로 세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산업군을 18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빠르면 이번 주 안에 관련 규정을 결정한다. 현재는 일부 제조업만 소득 원천 징수세(PPh21), 수입 선불 법인세(PPh22), 월 선납법인세(PPh25) 감면 또는 유예 등의 세제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24일부터 실시한 귀성금지조치가 지방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보통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기간 동안 도시에서 지방으로 대규모로 귀성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가져왔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싱크탱크경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와 산하의 국영 가스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이 올해 매출 목표를 낮췄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것이 사업에
에너지∙자원
미국 페이스북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북 페이(Facebook Pay)’의 인도네시아 시동을 걸기 위해 현지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기업 3개사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제휴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업은 ◇전자결제 서비스 ‘고페이&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의 승차공유 대기업 고젝(Go-Jek)은 지난 22일 배송 서비스 ‘고센드(GoSend)’의 배송 지역을 도시 사이로 넓힌 ‘고센드 인터시티 딜리버리(GoSend Intercity Delivery)’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선은 수도 자카르타 주변 일대와 서부 자바주 반둥 일대 사이에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최근, 올해 제조업의 성장률이 0.7~2.6%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의약품 분야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제조업 전체의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