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계 바이오알파홀딩스(Bioalpha Holdings, 이하 바이오알파)는 리아우주 깜빠르 지역에 공장을 건설한다. 바이오알파는 건강보조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압둘 라흐만 말레이시아 기술개발공사(Malaysian Technology Development Corporation, MTDC) 부사장은 지난 25일 현
에너지∙자원
2015-09-01
신일본제철과 인도네시아 국영철강회사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의 합작 회사인 끄라까따우 니뽄 스틸은 26일, 반뜬 찔레곤의 끄라까따우 공단에서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3억 달러가 투자된 공장은 오는 2017년 중반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시장의 대주주인 일
2015-08-28
중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동남아시아·아프리카·남미 등지의 신흥국 경제 상황도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신흥국들의 환율은 수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중국을 주요 수출시장으로 삼았던 원자재 산업은 급격히 쇠퇴하는 등 경제 분야별로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
2015-08-26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주 정부는 주 내 최초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용량은 1만 KW. 주도 빨렘방에서 2018년에 열릴 예정인 아시아경기대회 시설운영을 위한 전력수요를 충당하는 것이 목적이다. 알렉스 누르딘 남부 수마뜨라주 주지사에 의하면 샤프 등 일본계 에너지업체 관계자가 현지를 답사하고 주정부와 2차 협의에 들
2015-08-24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산업용 전기요금을 일반 가정용보다 저렴하게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4일 전했다. 제조업의 생산비를 낮춰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가정용 전기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2015-08-19
인도네시아 1~7월의 석탄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1억 8,680만 톤으로 떨어졌다. 현지 언론은 중국의 수요 둔화가 이같은 결과를 가져 왔다고 보도 했다. 2008년 ~2013년의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중 중국 수출은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최대 수출량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2015-08-18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기업 쁘르따미나는 2017년을 목표로 바이오 제트 연료 공장을 건설한다. 항공 업계에서 화석 연료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정부 프로그램이라고 13일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쁘르따미나는 타당성 조사(FS)를 6~8개월 이내에 완료하고 2017년 착공, 201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자액은 4억 5,00
석탄 가격 하락으로 광산 채굴기업의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 8일 기준, 중부 수마뜨라 잠비주에서는 전체의 90% 가까운 지역기업이 도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잠비주 에너지광물자원부 담당자는 최근 갱신된 지역산업 현황을 인용, 석탄 관련 사업을 영위하던 사업체 수가 기존 77개에서 11개사로
2015-08-11
인도네시아 팜오일(CPO) 수출 물량이 확대다고 있다. 올해 6월 팜오일 생산량은 280만 톤으로 근 10개월 중 최대치이다. 자카르타포스트가 로이터스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팜오일 농장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주원인이다. 네덜란드계 라보뱅크 인터네셔널의 빠완 꾸마르 애널리스트는 “20
2015-08-05
인도네시아 시멘트 제조업체인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는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운영하는 공장 세 곳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지할 것을 3일 밝혔다. 현지 언론 오케이존이 이날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시장의 공급 과잉에 따른 시멘트 가격 하락을 방지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액화천연가스(LNG)의 활용을 고려하여 관련 시설의 건설 사업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고 현지언론은 1일 전했다. 중부 자바주 남부에 위치한 찔라짭에서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 및 재기화 설비(LNG-FSRU)의 건설을 추진하
2015-08-04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이달 1일부터 연료가격을 인상하지 않고 현상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시장의 원유 가격은 하락세지만,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올 11월까지 국내 연료가를 동결하겠다는 방침을 나타냈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시장상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