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난 3일, 전기요금을 오는 9월 30일까지 동결할 방침을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다. 동결은 7~9월분 요금으로, 보조금 대상이 되는 25개 카테고리, 보조금 대상이 아닌 13개 카테고리가 모두 대상이 된다.
에너지∙자원
2020-06-08
브라질 니켈 대기업 발레 인도네시아(PT Vale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um, 이하 이날룸)와의 주식 20% 매각 계약을 6월말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3월에 계약을 정식적으로 체결할 예정이었지만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 이하 PHM)은 유가의 급락과 관계없이 석유가스전 탐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PHM은 지난 달 21일 동부 깔리만딴주 바다 마하깜 광구 뻬찌꼬(Peciko) 석유가
2020-06-03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달 20일, 리아우주 두마이 정유소 개보수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국영 건설 닌디야 까르야(PT Nindya Karya), 한국기업 컨소시엄 DH글로벌 홀딩스(DH Global Holdings Co.)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2020-06-02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20일 국내 11개 기업과 산업용 천연가스를 우대 가격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판매액은 1MMBTU 당 4~6달러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11개사는 제조업 4개사와 가스
2020-05-29
글로벌 시장조사업체가 인도네시아의 주요 광물 시장 중 하나인 인도의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억제하기 위한 장기화된 봉쇄로 인해 제동을 걸면서, 인니의 석탄 업계가 수요 둔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영국 BBC에 따르면, 인도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전기 사용량이 감소하고, 재생 에너지와의
2020-05-28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천연가스 공급량이 2023년 이후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천연가스의 신규 개발이 진행되지 않으면 국내 공급량은 감소하는데가스의 잠재적인 수요는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 관계자에 따르면 20
2020-05-27
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이 출자하는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FI)는 노동인원을 제한하되 파푸아주 미미까에 있는 그래스버그 광산의 조업활동 계속한다고 18일 밝혔다. PTFI의 리자 쁘람따 대변인에 따르면, 작업원끼리의 간격을 유지한채 조업을 계속한다. 광산 근로자는 약 2만 5,000명에
2020-05-26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석유 연료 수요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4월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약 40일간 동부 깔리만딴의 발릭빠빤 정유 조업을 중단했다. 이 기간 동안 정유시설 수리 등을 실시 중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2020-05-20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국영 전력 PLN이 2017~2018년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력매매계약(PPA)을 맺은 75개 발전소 중 22개소가 상업 운전 중이다. 22개소의 총 발전 용량은 43만 5,570킬로와트에 달한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
2020-05-19
인도네시아 의회는 12일 광물석탄법 ‘2009년 제4호’의 개정 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법의 성립에서 계약 갱신 절차가 간소화되기 때문에 2020~2025년 계약 만료를 맞이 석탄광업계약(PKP2B) 사업자의 투자 지속 및 탐사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0-05-18
인도네시아 정부는 경유에 바이오디젤을 40% 혼합한 'B40'의 도입을 2022년으로 미룰 방침이다. 국산 바이오디젤의 활용을 촉진하고 연료 수입을 줄임으로써 경상수지 적자를 줄일 목적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유가가 급락하고 있기 때문에 계획의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nbs
2020-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