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팜유소규모생산자협회(NASH)는 바이오 디젤 'B10' 도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현재 정부가 바이오디젤 B10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소규모 농장주의 이익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B10는 팜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 연료 10%와 경유 90%를 혼합한 바이오
경제∙일반
2016-11-16
인도네시아 정부가 10일 발표한 제 14차 경제정책패키지를 통해 정부는 전자상거래(EC) 진흥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혔다. 이번 정책 패키지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추진 중인 ‘2020년까지 국내 EC 산업의 규모를 1,30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2016-11-15
할랄 코스메틱 브랜드 와르다(Wardah). 자료사진 인도네시아화장품회사협회(Perkosmi)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올해 3분기(7~9월) 성장률이 7.5% 정도에 그쳐 전년 동기의 9%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가짜 화장품과 저가 수입품이 시장에 유통되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현지 언론
경기 침체로 올해 인도네시아 공단용지 판매 부진이 계속돼 왔지만 7월에 도입된 조세특별사면 제도 효과로 인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Indonesia)의 조사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와 근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2016년 3분기(7~9월)의 신축 주택의 주택 가격 지수(IHPR 2002년=100)는 전년 동기 대비 2.75% 상승한 193.83를 기록했다. 상승률은 2013년 3분기(7~9월)에서 13분기 연속 둔화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2016년 4~6월)의 3.39% 증가와 비
유숩 깔라 부통령(왼쪽부터 네번째)이 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6 EU-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울프 백런드(세번째) 인도네시아 유럽 상공회의소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비즈니스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8일 개최된 '제 6 회 EU-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대화(EU-Ind
2016-11-14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2024년까지 국방관련 장비에 대한 완전 국산화 정책 실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 예산 제한 등으로 해외 무기 제조 기술이전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방 관련 장비의 국산화 정책은 유도요노 정권 당시 국방산업정책위원회(KKIP)를
자료사진=수라바야빠기 동부 자바 모조끄르또군에서 10일 노동자들이 2017년도 지역최저임금(UMK)을 월 364만 6,541루피아로 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노동자들은 올해 대비 약 20% 가량 인상된 임금을 요구하고 있어, 노사정으로 구성된 임금위원회의 제안 금액 327만 9,975루피아를 크게 웃돌고 있다. 임금위가 제안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 사진=리뿌딴6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함에 따라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에서는 미국이 펼칠 보호주의나 반무슬림 정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중요한 교역국인 미국의 비석유가스 수출 및 환태평양동반자협정(TPP) 가입 여부, 에너지 정책 변경 등
세계은행 산하의 국제금융공사(IFC)는 인도네시아의 가족 경영 기업이 효율적인 운영과 장기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FC는 인도네시아 국내 기업의 95%가 가족 경영 기업이며, 국내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IFC는 지난 8일 자카르타의 가족 경영 기업으로 구성된 조직
메단 꾸알라나무 공항. 사진=꼼빠스, 드딱수뭇 저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 장기화로 몸살을 앓는 인도네시아가 국내 공항과 항만 지분을 대거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1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방 국제공항 3곳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자국 공항과 항만의
주대만 타이페이 인도네시아 경제통상사무소(KDEI)는 올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대만인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5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KDEI관광·교통 담당 아궁 부장은 "대만인 관광객의 70%가 발리를 방문하고 있다. 향후 발리 뿐만 아
2016-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