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노동이민청은 6일 기준 3,290개사가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정부가 3월 23일부터 외출자제와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권고하는 주정부의 안내장이 배포되기 전인 3월 18일 시점에 재
경제∙일반
2020-04-08
인도네시아 국영 은행 만디리(Bank Mandiri)의 샌디 애널리스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 확산으로 국내 니켈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샌디 애널리스트느 ㄴ”수요 감소에 따른 국제 가격 침체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1월에 도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대형 강관, 강재 가공업체 스틸 파이프 인더스트리 오브 인도네시아(PT Steel pipe industry of Indonesia, 이하 스삔도)는 코로나19 영향이 실적에 미칠 것으로 염려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 15% 증가하겠다는 올해 실적 목표를 일단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1일자 보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10만 4,221대였다. 2개월 연속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완성차(CBU)의 수출 대수는 32% 증가한 반면, 수입 대수는 54% 감소했다. 2월 생산 대수는 17개 업체 중 9개 메이커가 두
유통∙물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석탄의 주된 수출처인 인도가 국가봉쇄령을 내렸지만, 국내의 석탄 대기업들은 현재도 통상의 생산 체제를 유지하고 있어 생산량에 영향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자 현지 매체 꼰딴의 보도에 따르면, 자원 관련주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의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Luhut Binsar Panjaitan)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은 귀성 인파 이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중교통과 자가용 승차 인원을 정원의 50%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귀성할 경우에는 귀성지에서 자택으로 돌아온 뒤 14일의 자체 격리를 요청한다. &nb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7% 감소했다고 밝혔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3월 말 인도네시아 외환보유액은 1천210억 달러(약 148조 원)로, 2월 1천304억 달러에 비해 7.2%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신흥국 통화가 매도 압력을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2월의 신차 판매 대수(딜러에 출하 대수, 확정치)는 전년 동월대비 3% 감소한 7만 9,573대였다. 소매 판매는 5% 감소한 7만 7,831대로 전년 동월을 밑돌았지만 감소폭은 1월의 8%에서 회복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현저하게 나타나는 것은 3월 이
2020-04-07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인도삿 오레두(Indosat Ooredoo)와 민간 위성 사업자 빠시픽 사뜰릿 누산따라(PT Pasifik Satelit Nusantara, 이하 PSN)는 지난 1일 통신 위성 ‘누산따라 두아(Nusantara Dua)’를 이달 발사한다고 발표했다. 성공하면 오는 6월에 가동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의 승차공유업체 고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책으로 자사 드라이버와 의료 종사자에게 배포하는 마스크 500만 장 등 방역 장비의 수입에 대해 보건부와 국가재난방지청(BNPB)에서 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고젝 측은 이번 수입으로 마스크와 방역 장비가 필요한 의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홀짝제 폐지를 19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 교통경찰국은 5일 성명을 통해 “홀짝쩨 폐지 기간을 기존의 5일에서 19일까지 연장하겠다”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노동자연맹(KSPI)은 6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으로 사측으로부터 해고 통보받은 근로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6만 2,416명의 자카르타 근로자들이 회사로부터 해고 및 자택대기 하도록 통지받았다. 상세 내역은 3,348개 회사가 3만 137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