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 대응 관련 정책을 2022년까지 실시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재무부 예산총국은 우선 코로나대응 예산을 2021년 예산안에 포함할 예정이다. 2021년 예산안을 5월중 하원에 제출한다. 현지 언론 CNN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스콜라니 재무부 예
경제∙일반
2020-04-23
인도네시아 정부가 24일부터 귀성금지정책을 발효한 가운데 교통수단 제한도 같이 시행되어야 한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귀성금지정책을 통해 르바란 기간 수도권(Jabodetabek)과 대규모사회제약(PSBB) 시행 지역, 코로나19 감염 위험지역의 출입을 모두 제한한다. 물류유통은 예외로 허용한다. 법적제재는 5월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코로나19에 필요한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에 대한 수입 관세와 연간 선납한 법인세(PPh22), 부가가치세(VAT), 사치세 세금을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한 재무장관령 ‘2020년 제34호'를 17일자로 공포, 당일 발효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9일자 보도에 따
무역∙투자
2020-04-22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는 14일 19개 운영 공항에서 1~13일 하루 평균 운항 횟수가 698회로 1~2월의 1,100회 또는 3월의 800 회에서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공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AP2는 지난 1일부터 공항 근무자 축소 및 운영시간 단축
인도네시아 항공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이용객이 크게 줄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화물편과 전세편 운항을 늘릴 방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이르환 사장은 "정기 유상 좌석 이용률(로드 팩터)가 감소하고 있으며, 화물편 물동량 확대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루훗 해양투자조정장관은 자카르타~서부자바주 반둥 고속철도 건설 사업 완공과 개업 시기를 수정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건설공사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완공 목표는 2021년이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공사는 현재 중단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아구스 구미왕 산업장관이 산업부의 허가로 공장 가동 등이 허용된 제조업사는 보건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반 시 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으로 근무지 내 근로활동이 제한된 가운데 제조업 회사 중 산업부의 허가를 취득한 회사는 공장 가동이 허용됐다.
인도네시아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을 받고있는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제도가 형평성 논란에 빠졌다. 배차 응용 프로그램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를 우대한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방지책의 일환으로 배차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한 오
"100만원대 오토바이에 200만원짜리 냉동 박스…마켓컬리 꿈꿔" 인도네시아의 오토바이 배달 기사 200만명은 뒷좌석에 손님을 태우거나 음식배달, 택배까지 전천후로 달린다. 그런 오토바이 부대 속에 주황색 박스를 장착한 색다른 오토바이가 달리기 시작했다. &
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마늘과 양파가 중국 등에서 대량으로 입하되었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4월 말에 시작되는 라마단(이슬람 금식 월)과 르바란(금식 직후 대제) 전에 필요한 공급량을 확보하고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국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소규모 사업자에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결제 시스템의 인도네시아 국내 통일 규격 ‘QRIS(인도네시아 표준 QR코드)’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는 가운데, 특히 소규모 사업자의 캐시리스화를 추진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닉께 사장은 지난 16일, 3월부터 제트 연료와 디젤 연료의 수입량이 제로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자사에서 충분한 양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 외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두 연료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사정도 있다. 닉
에너지∙자원
2020-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