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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P2P 누적 대출 금액, 3월은 약간 감속 금융∙증시 편집부 2020-05-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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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대출 중개 서비스인 P2P(Peer to Peer)를 다루는 기업 161개사가 설립 후 실시한 대출 누적액이 3월 말 시점에서 전년 동월 말 대비 3배인 102조 5,300억 루피아에 달했다.
 
지난 6일자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2월 말 시점의 증가율인 3.3배에 비해 약간 감속했다.
 
P2P 3월 말 시점의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0% 증가한 14조 7,900억 루피아였다. 2월 말에 기록한 2배 증가율은 밑돌았다.
 
인도네시아 핀테크금융협회(AFPI)는 “3월 3주째까지 대출 금액은 호조로 성장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지막 주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AFPI는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2월까지는 국내 각지에서 P2P에 대한 주지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3월부터는 모두 중지했다”며 “이 때문에 코로나19 사태가 수습될 때까지는 4월 이후에도 대출 금액의 성장은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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