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으로 각 제조업계단체가 올해 목표 성장률을 인하하고 있다.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됨에 따라 정부의 강해진 제약이 수요 감소 등을 초래, 플라스틱이나 섬유, 식음료 업계가 잇따라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낮췄다. 11일 꼰딴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올레핀&mid
경제∙일반
2020-05-14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지난 8일 기준 19만 3,151개사를 2차 경기부양책 세제혜택 적용 대상자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제혜택은 재무장관령 ‘2020년 제23호'의 개정령 ‘2020년 제44호'로 규정되었다. 지난 8일까지
수하르소 모노아르파 바뻬나스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일, 2020~24년의 국가중기개발계획(RPJMN)에 따라 후발 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62개 군의 개발을 2024년까지 5년 동안 가속한다고 발표했다. 2020~24년 낙후 지역 지정에 관한 대통령령 ‘2020년 제63호&rsq
건설∙인프라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부 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책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6월 해제를 상정하여 이후 경제 회복을 향한 로드맵을 준비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가
2020-05-13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인니-호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IA-CEPA)’이 오는 7월 5일에 발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양국 정부는 지난 2006년에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타당성 조사의 개시에 합의하고 2010년 11월에 FTA를 포함한 CEPA의 교섭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8일, 4월말 외환 보유액이 1,27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말의 1,210억 달러에서 5.7% 증가했다. 중앙은행은 4월 외환 보유액에 대한 미 달러화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채권 발행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견조한 국내 경제를 배경으로 외환 보유액은 여전히 충분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국영은행협회(Himbara)는 10일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구제조치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채무 상환 재조정 등이 은행 경영을 압박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Himbara의 수마르소 회장(BRI 은행장)은 4월 30일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mid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제시한 자동차 대출 이자 지원책에 대해 자동차산업에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침체된 시장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반면 신차 구입 대출도 지원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단계별 경제회복 정책 실행에 대해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조정부가 검토한 단계별 경제회복 정책 1단계는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하되 6월 1일부터 산업체와 서비스, B2B 서비스 재게, 2단계는 6월8일부터 상점, 재래시장, 쇼핑몰 운영 재개, 3단계는 6월 15일부터 문화
스웨덴의 가구 판매점 이케아(IKEA)는 지난 10일부터 인도네시아 땅으랑 알람 수뜨라 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고 밝혔다. 땅으랑시의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기간인 17일까지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온라인 쇼핑 서비스는 계속 운영한다. 이케아는 헤로 슈퍼마켓(PT Hero Superm
유통∙물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이 실시된 후, 상업 시설의 영업 정지와 개업 연기가 늘고 있다. 현지 매체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상업 시설 운영 업체는 임대료 유예 등 대응에 분주하다. PSBB의 발동으로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기업의 채무 재편에 있어서 은행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83조 9,800억 루피아의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산하고 있다. 8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OJK 관계자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