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그에 기반을둔 로열 더치 쉘(Royal Dutch Shell)의 인니 지사 쉘 인도네시아가 증가하는 국내 엔진 윤활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부 자바 브까시에 미화 1억 3,200만 달러를 투자한 석유 블렌딩·패킹 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쉘 부회장 마크 갱스버러는 “이 공장은 인도네시아 윤활유 시장을
에너지∙자원
2015-11-06
수시 뿌지아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주재한 '불법어로 척결 특별팀' 회의가 2일 오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령 2015년 제115호와 관련하여 앞으로 정책방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양식 어업 분야에
2015-11-03
미국 광업기업 뉴몬트 마이닝의 인도네시아 금속 생산량이 올해 3분기(7~9월)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금속 가격은 여전히 하락하고 있지만 생산량을 확대해 매출을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0억 달러, 순이익은 2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달 인도 정부와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에 관한 각서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현지언론인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의하면 인도 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모하마드 하미드 안사리 인도 부통령이 이날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 재생가능 에너비 개발에 관한 각서를 체결할 것&rsq
인도네시아석탄협회(APBI)의 빤두 회장은 내년 석탄 수출량이 올해 전망 대비 최소 17%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3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의 수요 회복을 기대할 수 없는 데다가 세계적인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빤두 APBI 회장은 내년
인도네시아 국영전력 PLN의 2015년 1~9월기 결산 중 최종 손익은 27조4,000억루피아 적자였다. 미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 약세에 따른 환차손의 확대가 큰 영향을 미쳤다. 전력 판매 매출은 16% 증가한 153조9,000억루피아로 판매량이 2% 늘어난 것과 더불어 전기요금이 인상된 것이 주효했다. 정부로부터의 보조금
2015-11-02
20일 자카르타 쁘르따미나 주유소 직원이 5.5kg LPG가스통을 진열하고 있다. 쁘르따미나는 데뽁과 땅으랑, 브까시 등지에 신제품을 유통할 예정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올해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기업 쁘르따미나(PT.Pertamina)는 정부로 부터 유가보조금을 지원받지 않는 LPG 사업 분야를 확대할 방침을
2015-10-28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8차 한-인니 에너지포럼을 열고, 인도네시아와 석유·가스 개발에 대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2위, 유연탄 2위, 석유 11위 등 주요 자원을 들여오는 주요 수입국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양호 산업
2015-10-27
아세안(ASEAN) 경제 공동체(AEC)가 올 연말로 출범을 앞둔 가운데 하니프 다끼리 인력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 9일 보고르서 진행된 2015년 인력부 컨퍼런스에서 하니프 장관은 “오늘날 인도네시아에는 능력 있는 인재들이 많고 자원도 풍부하다. 인도네시아는 AEC에서 유리한
2015-10-16
세계 농축산물 가격이 약 20년만의 '슈퍼 엘니뇨'때문에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제기됐던 엘리뇨 위기설이 실제 시세 급등으로 나타나면서 식품 등 원자재 시장의 수급불안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이하 현지시간) 설탕 및 야자유 등 주요 식품 원자재 가격이 최근 3주간 빠르게 오르고 있으며
2015-10-15
7일, 물리아만 D 하닷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청장(오른쪽 세번째)이 정부의 제3차 경제정책패키지 발표를 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왼쪽부터) 미르자 아딧야스와라 중앙은행(BI) 부총재,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 아눙 쁘라모노 내각 사무총장, 물리아만 OJK 청장,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부 장관, 수디르만 사이드 에너지광물자원
2015-10-09
인도네시아 재벌 그룹 살림 산하 농장 두 곳에서 깔리만딴섬에 팜오일(CPO) 가공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2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가 보도했다. 살림 이보마스 쁘라따마(PT SALIM IVOMAS PRATAMA, 이하 SIMP)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부 깔리만딴의 2개소에 총 4,000억 루피아를 투자해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