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일 중부 자바 찔라짭에서 쓰레기를 재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폐기물고형연료화(RDF) 시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21일자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RDF는 생활 폐기물과 폐플라스틱 등을 원료로 만들어져 발전 연료로 이용된다. 인도네시아에서 유사한 시설을 개설하는 것은 처음이다. 찔라짭
에너지∙자원
2020-07-24
인도네시아 식물성 기름 생산자 연합(GIMNI)은 식물성 기름의 정제 과정에서 생성되는 표백 토양의 고형 폐기물을 유해·독성·위험(B3)의 지정에서 제외하도록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등의 식물성 기름 생산국에서는 사용된 고형 폐기물이 재생 오일 및
2020-07-23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에 따르면, 상반기(1~6월)의 원유·천연가스 생산량은 일 생산량 171만 4,000 석유환산배럴(BOE)이었다. 지난 17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제유가 하락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수요 감
2020-07-22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15일, 리아우주 두마이 정유소의 제2정제소에서 정제 팜유(RBDPO)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디젤 100% 연료 ‘그린디젤’을 시험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험 생산은 2~9일 실시했으며, 일 생산량은 1,000배럴이다. 쁘르따미나 관계자는
2020-07-21
인도네시아 석탄 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은 1분기 급격한 이익 부진을 기록함에 따라 인도와 국내 전력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올해 자본지출(Capex)을 줄일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PTBA는 당초 2020년에 4조 루피
인도네시아 석탄 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은 이웃나라 브루나이로의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현지 매체 뗌뽀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수반해 수요가 감소하고, 인도 등 기존 시장에의 수출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
2020-07-20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국내 서부, 중부, 동부 등 3개소에 액화 천연 가스(LNG) 허브 거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영 전력 PLN가 전국 발전소 52개소에서 연료를 경유에서 LNG로 전환함에 따라 신설 허브 거점을 설치해 LNG를 공급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허브 거
2020-07-17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2019년 9월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있는 중부자바주 스마랑 북부의 무리아 광구 끄뽀당 가스전의 조업을 2020~2021년에 재개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PGN의 스코 하루토노 사장은 "조업을 재개하면 적어도 10~20MMSCF의 가스 공급이 가능하다. 해당 가스전의
2020-07-16
인도네시아 최대의 주석 생산지 방까 블리뚱주의 에르잘디 주지사와 지방의회(DPD) 전의원 등 9명이 10일, 지난달에 발효된 광물석탄개정법 ‘2020년 제3호’의 수립과정에 관한 의혹을 제기하며 헌법 재판소에 심사를 청구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르잘디 주지사는 “개정법은 지방정
2020-07-14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일반 가정용 도시가스와 함께 케이블 TV와 인터넷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도시가스 공급망의 정비 비용을 확보할 목적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7일자 보도에 따르면 PGN의 수꼬 하르또노 사장은 6일 “인터넷과 케이블 TV 서비스는 가스 파이프 라인 망에 설치된 광섬유 케이블을 이용하여 제공한다
2020-07-13
노르웨이가 REDD+ 협정 관련해 인도네시아에 8,128억 루피아를 공여한다. REDD+(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는 개발도상국의 산림파괴를 방지해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활동으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온실가스 감축 메커니즘이다. 노르웨이와 인도네시아
2020-07-10
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PT Perusahaan Gas Negara)은 인도네시아의 가정용 가스 파이프 프로그램인 자르가스(jargas)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과 케이블 TV 서비스 판매를 모색하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수꼬 하르또노(Suko Hartono) PGN 회장은 6일 “회사는
202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