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EC)를 하는 국내외 사업자에게 모든 거래정보를 정부 기관에 보고하는 것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EC 사업자의 사업 허가와 광고, 육성, 감독에 관한 무역부장관령 ‘2020년 제50호’를 지난 달 19일자로 제정했다. 6개월 후에 시행한다.
무역∙투자
2020-06-02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지난 달 20일, 리아우주 두마이 정유소 개보수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국영 건설 닌디야 까르야(PT Nindya Karya), 한국기업 컨소시엄 DH글로벌 홀딩스(DH Global Holdings Co.)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에너지∙자원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달 28일,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PT PLN) 그룹이 다루는 지열 발전 사업에 3억 달러를 융자한다고 발표했다. 이와는 별도로 청정기술기금(CTF)에서도 3,500만 달러를 빌려준다. 융자 대상 사업은 PLN 산하에서 지열 발전 사업을 담당하는 게오 디빠 에너지(PT Ge
금융∙증시
인프라 예산 코로나에 전용…조꼬위 "지렛대 효과 큰 사업 우선" 인도네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대응에 예산을 집중하면서 신(新)수도 건설사업은 물론 자카르타∼고속철 사업 등 국가전략사업 상당수가 지연되고 있다. 30일 안따라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의한 감편의 영향으로, 보유하는 기체의 약 70%를 지상 대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대기 중인 기체는 운항 재개에 대비해 보수점검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nbs
교통∙통신∙IT
2020-05-2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20일 발표한 1분기(1~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39억 2,400만 달러의 적자였다. 전분기부터 적자폭이 약 50% 이상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경상수지는 수입 관리 정책의 성과와 국내 수요의 감소로 무역수지가
인도네시아 반뜬 땅으라군에서 스포츠 용품을 생산하는 대만계 빅토리 찡루 인도네시아(PT Victory Chingluh Indonesia)가 직원 4,985명을 해고했다고 25일 자카르타 글로브가 보도했다. 미국 나이키 운동화 등의 수탁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이 회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주가 격감하고 있는 상황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저가항공사(LCC) 라이온 에어 그룹(Lion Air Group)은 27일 라이온 에어(Lion Air), 바틱 에어(Batik Air), 윙스 에어(Wings Air) 등 3개사가 이날부터 31일까지 국내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으로 정부는 국내선 항공
미국계 IT 조사 기관인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은 1분기(1~3월)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판매 대수가 750만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24.1%, 전년 동기 대비 7.3% 각각 감소했다.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점포가 폐쇄된 점 등을 배경으로 1분기 판매량이 지난 2년 중 가장 낮았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는 상반기(1~6월) 신차 판매 대수(딜러 출하)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27만 5,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지 언론 드띡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용키 가이킨도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에서 실시중인 '대규모사회제약(P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20일 국내 11개 기업과 산업용 천연가스를 우대 가격으로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판매액은 1MMBTU 당 4~6달러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11개사는 제조업 4개사와 가스
인도네시아 주요 국영기업 7개사가 출자해 설립한 QR코드 결제서비스 ‘링크 아자(Link Aja)'의 운영 회사 핀테크 까르야 누산따라(PT Fintek Karya Nusantara, 이하 Finarya)의 신임 사장에 하르야띠 라위자야(Haryati Lawidjaja)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임명되었다. 현지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