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국내 식품 산업에 대해 향후 예상되는 세계 경제의 둔화에도 견딜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해외 투자에 비해 국내 투자가 많은 것이 그 이유다. 식품 산업의 투자실현액은 지난 5년간 제2차 산업 중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
무역∙투자
2020-06-04
인도네시아의 대형 은행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 활동의 양립을 목표로 하는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에 대한 대응책을 내놓고 있다. 현지 매체 꼰딴과 인베스터데일리에 따르면,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는 영업하는 지점을 전 지
금융∙증시
페이스북의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인 왓츠앱과 결제서비스 업체 페이팔이 인도네시아 최대 스타트업인 고젝에 투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들 두 회사의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의미한 규모"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스타트업으로 평가받는 고젝은 2010년 차량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5월 29일 자카르타~서부자바주 반둥 고속철도를 동부 자바 수라바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과의 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카르타~수라바야 준고속철도 계획과 일원화하는 형태로 진행할 방침이다.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국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5월 28일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침체하는 가운데 은행에 대한 추가적인 부양책을 내놓았다. 은행의 유동성 및 자본 여력을 늘려 금융 안정을 도모한다. 부양책은 상업은행과 샤리아(이슬람 율법) 은행에 대해 ▽ 코로나19 영향으로 채무 변제가 어려운 채무자에 대한 구제 수
유엔개발계획(UNDP), WHO, 국제이주기구(IOM)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인공호흡기를 지원한다. 총 33대 인공호흡기 중 5대가 지난 1일 인도네시아에 상륙해 국가재난청(BNPB)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공호흡기 33대는 총 76만 달러
인도네시아 무역장관은 바이러스 재생산지수 1(Rt<1) 이하 지역에 있는 상업시설의 운영 재개를 허용했다. 이에 따른 상업분야 뉴노멀 보건수칙적용에 관한 통상장관 회람 ‘2020년 제12호’를 5월 28일자로 발효했다. 이 회람은 시장, 미니마트, 슈퍼마켓, 하이퍼 마켓, 백화점, 레스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일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내 산업운영허가(IOMKI)를 총 17,000건 발급했다고 밝혔다. IOMKI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방지책인 대규모사회적제한(PSBB)으로 사업장 내 근로활동이 제한된 회사 중 산업활동 지속, 국내생산성 유지, 수출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회사에게 산업부가 특별히
닛산 자동차는 지난 5월 28일, 인도네시아 공장의 폐쇄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닛산 자동차의 현지 법인 인도네시아 닛산 자동차(PT Nissan Motor Indonesia, 이하 NMI)는 1월 말부터 신흥국을 위한 브랜드 '닷슨'의 생산을 중단, 3월에 서부 자바 뿌르와까르따에 있는 2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유통∙물류
2020-06-03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깜(PT Pertamina Hulu Mahakam, 이하 PHM)은 유가의 급락과 관계없이 석유가스전 탐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PHM은 지난 달 21일 동부 깔리만딴주 바다 마하깜 광구 뻬찌꼬(Peciko) 석유가
에너지∙자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 그룹 산하의 피치 솔루션스(Fitch Solutions)는 인도네시아 자동차 산업에 대해 인건비가 저렴하고 생산면의 성장에서 여전히 투자처로 매력적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지난 달 28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피치 솔루션스가 지난 달 22일 발표한 최신 자동차제조위험성과지수(RRI분기 기준)
미국계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존스 랑 라살르(JLL)는 인도네시아의 사무실 수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수습 후에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직원 간의 신체적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사무실을 확장하는 움직임도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