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역부 상업거래감시위원회(KPPI)는 5월말까지 수입품에 관한 긴급수입제한(세이프 가드) 조사 요청이 7건 있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매년 조사 신청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사를 요청한 업종은 카펫 및 기타 섬유 바닥재, 타프, 주방용품과 식기, 판
무역∙투자
2020-06-11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책으로 도입된 여객기의 정원 제한을 이유로 운임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현재 타인과 충분한 거리를 두는 소셜 디스턴싱을 실시하기 위해 항공기를 포함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가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로열티의 감액 및 지급 기한의 6개월 연장을 거부할 방침을 밝혔다. 8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존슨 광물석탄수입 과장은 5일, APBI 등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로열티의 감액을 인정하면 정부의 세외 수입은 감소할 것&rd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금융 시장에 해외 자본이 돌아오고 있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는 지난 5월 해외에서 8조 루피아 자금이 유입되었다. 8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OJK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5월 국채 시장에서 7조 700억 루피아를 순매수했다. 6월 첫째 주에는 IDX로 3조
금융∙증시
세계은행(WB)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경제가 가장 깊은 침체를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국내총생산(GDP)이 올해 0 %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개발은행(DB)은 최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이미 취약한’ 글로벌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사(LCC) 라이언 에어(Lion Air)는 10일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9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에어의 다낭 기업마케팅전략부장은 “10일부터 국내선 운항을 재개했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에서 정한 국내 이동
도요타 자동차는 5일 자사의 재단법인 ‘도요타 모빌리티(이동성) 기금'을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 종사자를 위한 주문형 운송 서비스를 약 3개월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검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사기관에 운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카르타특별주 북부
유통∙물류
2020-06-10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의 사마린다와 남부 발릭빠빤 도시 간 고속도로(총연장 97.99km) 중 지난해 12월 19일에 개통한 사마린다의 심빵 즘바딴 마흐꼬따2에서 발릭빠빤시 삼보자 구간 통행료가 14일 오전 0시부터 부과된다. 이 구간은 지금까지 통행료가 무료였다. 이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도로 공단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의 8일 종합주가지수(IHSG)는 전날 대비 122.78포인트 높은(2.48% 상승) 5,070.56를 기록했다. 3월 11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5,000대를 기록했다. 주식시장의 거래량은 160억 4,937만주, 거래 대금은 13조 5,215억 루피아였다. 10개 업종 모두 상승세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도네시아 은행업계가 올해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4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5월 29일자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은행의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이 크게 저하됐다. 그러나 자본 기반과 유동성은 계속 상승세를 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8일, 5월 말 외환 보유액이 1,305억 달러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4월 말의 1,279억 달러에서 2% 증가했다. 중앙은행은 5월의 외환 보유액에 대해, 주로 정부의 대외 채무 상환과 금융 기관의 외화 축적으로 인한 것이라고설명했다. 견조한 국내 경제를 배경으로 외환 보유액은 여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의 이르판 스띠아뿌뜨라 CEO는 5일, 지난 3일에 만기를 맞이한 5년물 이슬람 채권(수쿠크)에 대해 90% 이상에 해당하는 보유자로부터 상환 기한의 3년 연장에 대해 동의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 이르판 CEO에 따르면, 상환 기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