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제 대책으로 국가경제회복(PEN∙Pemulihan Ekonomi Nasional)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시중 은행에 대한 자금 공급 세부 사항을 규정한 재무부장관령 ‘2020년 제64호’를 공포했다고 밝혔다. 10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
경제∙일반
2020-06-16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지난 1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운영 담당 이사인 수박띠 슈꾸르(Subakti Syukur, 57)의 사장 취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수박띠 신임 사장은 서부 자바주 반둥공대(토목공학)를 졸업한 후, 끄리스나드위빠야나 대학교(Krisnadwipayana University)
교통∙통신∙IT
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받은 산업계에 대한 추가 부양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도 수많은 경기 부양책을 내놨지만 추가 지원으로 침체된 경제의 재건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쇼핑센터경영자협회(APPBI)는 정부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규제를 완화해도 소비자들이 여전히 감염을 우려하고 있어 국내 소매업계의 매출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APPBI 스테파누스 회장은 최근 열린 세미나에서 소비자 동향에 대해 &l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4월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2.9% 증가한 4,002억 달러였다. 증가율은 3월 시점의 0.6%보다 상승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36.5%로, 전월의 34.5%보다 증가했다. BI 채무와 정부 채
혼다(Honda)의 인도네시아 이륜 자회사 아스뜨라 혼다 모터(PT Astra Honda Motor, AHM)는 6월에 들어 약 2개월 만에 국내 5개 공장 가동을 모두 재개했다고 밝혔다. 생산량은 평소보다 적게 조절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6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장을 재가동했다. AHM은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책인
인도네시아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왼) 인도네시아의 에릭 또히르 국영기업장관은 미·중 경제 마찰과 코로나19 감염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공장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 기업의 투자를 국내로 유치하기 위해 중부자바주 바땅 산업단지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앞서 중부자바주의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PT Angkasa Pura2, AP2)는 최근 여객 운송 제한 완화에 따른 항공 운항 재개로 공항 이용자 수가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AP2가 운영하는 공항 19곳의 10일 이용자 수는 1만 4,700명으로 8~9일의 하루 평균 7,000명에서 두배로 급증했다. 10일 이용자 수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 도시철도(MRT)을 운행하는 MRT 자카르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연기하고 있던 제2기 건설 공사를 15일부터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당초 3월에 착공할 예정이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의 실비 할림 이사(건설 담당)는 “건설 현장 작업자들의 체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저인망을 이용한 트롤 어업의 금지를 해제할 방침을 밝혔다. 트롤 어업은 수시 뿌지아스뚜띠(Susi Pudjiastuti)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속가능한 어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8년에 금지했었다. 현지 일간 꼼빠스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저인망을 포함한 8개 어구의 이용도 향후 공식
2020-06-15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정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실적이 저조한 업계 전용으로 총 625조 1,000억 루피아의 추가 경기 부양책을 실시하도록 요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부양책의 내역은 봉제 산업이 283조 1,000억 루피아, 식품 및 음료 산업이 200조
인도네시아 무역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까지 인도와 미국 등 9개국이 인도네시아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와 반덤핑의 관세 무역구제조치 16건을 발동하도록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안했다. 이 날짜 현지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16건이 모두 발동되면 19억 달러의 외화 유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