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 지분 75% 인수…기존 BME 지분 늘린 뒤 합병 추진 신한은행은 29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은행인 '센뜨라따마 나시오날 방(Centratama Nasional Bank, CNB)' 지분의 7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을 인수한 것은 4
금융∙증시
2015-06-30
오는 7월 1일부터 인도네시아 내 거래에 루피아화의 사용이 의무화되는 것을 두고 현지기업들에서 '최악의 타이밍, 최악의 결정’이라고 우려했다. 국내시장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정책이 오히려 기업에게 손해를 야기시킬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2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현지 한 제약업체는 지
7월 1일 시행을 앞둔 ‘루피아화 사용 의무’ 규정에 대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이하 BI)이 재검토에 나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피얀 잘릴 경제조정부 장관(사진)은 26일 최고 경제 각료와 BI 관계자들과의 회담을 마친 뒤 “본 규정에 따라 달러화 사용이 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오는 7월 1일부터 국내에서 루피아화 사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의 예외 사항 가운데 '전문 인력의 급여’와 관련하여 전문가의 정의에 대해 “기업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해석을 25일 밝혔다. 실질적으로 외국인에 대한 급여의 외화 사용 지불이 인정된 셈이다. 그러나 ‘현지채용&rsq
2015-06-29
이미 예고된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그리스 위기 등으로 투자자들이 신흥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fAML) 자료를 인용해 이달 신흥시장의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15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신흥시장의 익스포저는 지난 5월 큰 폭으로 줄었다.
2015-06-26
로이터스지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내년 환율 가정치를 조정했다고 22일 보도했다. 밤방 브로조느고로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내년도 미 달러 대비 루피아화 환율 가정치를 13,000-13,400루피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앞서 내년도 미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 가정치를 12,800~13,200루피아로 설정한 바 있다
2015-06-24
부실 채권에 대한 우려로 인해 인도네시아 금융 기관이 올해 대출 잔액 목표액을 하향 조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올해 4분기(10월~12월)에나 경제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서 기업의 자금 조달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신문이 22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부디 만디리 행
초성수기인 라마단 특수를 노리면서 인도네시아 경기가 풀리기를 기대했으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은 올해 2분기(4~6월) 경제 성장률이 5%를 밑돌 거라는 예상을 내놨다. 내수 소비를 비롯해 수출, 대출 잔액이 모두 부진한 탓이다. 22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 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자동차 판매 대수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에 의하면 올해 1분기(1~3월) 말 기준, 연금펀드 투자액은 전 분기 대비 3.98% 증가한 187.56조루피아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59% 증가했다. 연금펀드는 자산의 일부를 능력 또는 소득이 있을 때 미리 투자하여 노후에 연금으로 지급받기 위한 노후대비 금융상품을 말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8일 열린 월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조정이 예상되며 세계경제가 동남아 경제를 주목하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경제 안정을 우선시 하여, 국책 인프라 개발사업을 뒷받침 하기 위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
2015-06-22
미 달러화 대비 루피아화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6일, 업계 전문가들은 올해 3분기(7~9월)에도 계속해서 환율이 하락하여 달러당 루피아화 환율이 1만 4,000루피아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자카르타서 영업 중인 한 외국계 은행 리스크 담당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금리인상
2015-06-18
재닛 옐런 미 연준 의장. 사진=AP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안에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의장의 발언 이후 세계 증시가 조정과정을 거치고 있다.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크게 할 미국의 금리 인상 충격을 시장이 선반영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