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관리공사 앙까사뿌라1(PT Angkasa Pura 1)과 앙까사뿌라2(PT Angkasa Pura 2)는 1~9월 항공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억 3,27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노선 개설과 관광지 개발 등이 이용객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교통∙통신∙IT
2016-10-31
올 상반기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외국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들이 당분간 인터넷 통신 인프라 기반을 갖춘 도시 위주로 서비스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5일자로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는 현재 미국의 넷플릭스(Netflix), 스웨덴의 스포티파이(Spotify)는 각각 올해 1월과 3월에 인도네시아 시
2016-10-27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억제한 저탄소 차량(LCEV) 대상으로 ‘사치세(PPN BM)’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연내 LCEV 정책을 검토한 뒤 내년에 규정 초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금 우대 대상은 1리터당 28킬로미터의
2016-10-26
국영 가루다 항공은 21일, 반뜬주 땅으랑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과 동부누사뜽가라주 플로레스섬 라부안 바조의 코모도 공항을 잇는 왕복 직항 노선을 취항했다. 소요 시간은 2시간 20분이다. 지금까지는 플로레스섬에 가기 위해서는 발리주 응우라라이 공항을 경유해야 했지만,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접근성 향상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Wijaya Karya, WIKA)는 수도 자카르타와 반둥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 공사를 아직 시작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속철 사업 담당 인도네시아중국고속철도주식회사(KCIC)가 중국 개발은행(CDB)으로부터 자금을 제공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꼰딴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WI
2016-10-25
인도네시아 1~9월의 트럭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4만 9,402대였다. 하반기(7~12월)에 판매 회복을 예상했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의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IKINDO, 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차종별 판매량은 소형 트럭이 전년 동기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IKINDO, 이하 가이킨도)는 내년 자동차 판매량(선적 기준)이 올해보다 5~10% 성장한 110만~115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가이킨도는 성장 전망의 이유로 새로운 모델의 등장, 경제 안정 및 성장, 자동차 대출이
프랑스 자동차 회사 르노(Renault)는 저가 해치백 크로스 오버차량 '크위드(Kwid)’를 인도네시아에 투입, 판매 확대 노린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Kwid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 준수 차량인 '저비용친황경차(LCGC)'와 비슷해보이나,
2016-10-24
인도네시아항공기부품제조협회(Indonesia Aircraft Component Manufacturer Association, 이하 INACOM)는 1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바이에른주 항공부품업체로 구성된 항공우주 클러스터(산업단체) '바이에른'(bavAIRia)’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
인도네시아 통신 대기업 텔콤셀(Telkomsel)과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는 21일 차세대 이동 통신 시스템 '5G' 실험을 진행,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지 언론 씨엔엔 인도네시아 이날 보도에 따르면 실험은 자카르타 남부 뽄독인다몰에 있는 텔콤셀 매장에서 시행됐다. 최대 1Gbps(10
루디안따라 정보통신장관(왼쪽부터 네번째)이 20일 레노보와 모토로라, 그리고 현지 기업이 함께 만든 4G LTE 스마트폰 'Moto E3 Power'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꼼빠스 국내에서 판매되는 4G LTE 스마트폰 단말기와 관련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규정한 현지조달비율(TKDN, Nilai T
싱가포르계 온라인 배차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는 그랩(Grab)은 새로운 서비스 시스템인 ‘그랩히치(GrabHitch)'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서비스는 합승 서비스로 그랩 바이크(Grab Bike)에 적용되며 PC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목적지가 같은 방향의 오토바이 운전자와 연락을 취한 뒤 합승을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