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의 실시가 늦어지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대책비로 695조 2,000억 루피아의 거액 예산을 할당하고 있지만, 집행률은 낮은 상태이다. 세제 혜택 등 실업계에 자극책의 예산 집행률은 6.8%, 의료 종사자의 지원 등 보건 분야는 1.5%에 그쳤다. 긴급 예산을 수행하기 위한
경제∙일반
2020-06-22
인도네시아 자바 횡단 고속도로의 교통량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고속도로통제청(BPJT)에 따르면, 1~10일에 주요 5개 요금소를 통과 한 차량은 하루 평균 16만 3,886대였다. 5월에 비해 42% 증가했다.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이동이 제한된 4~5월에 크게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레스토랑호텔협회(PHRI)에 따르면 6월에도 호텔 운영을 재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코로나19로 호텔 여객 수요가 낮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PHRI의 하리야디 회장은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는 이번 달에도 여전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장관은 15일 중국의 대형 전자상거래(EC)기업 알리바바 산하의 라자다 인도네시아(Lazada Indonesia)와 손 잡고 중소기업들의 EC 진출을 촉진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등에 따르면 라자다 인도네시아는 이 회사에 출점하고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아날로그식 전력 계량기를 통신 기능을 가진 차세대 전력계 ‘스마트 미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약 7,900만대의 전력 미터기를 교체하는데 약 7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뗌뽀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15년 이상 경과해 신품으로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투자환경이 좋지 않은 점에서 지열발전 목표치 달성이 늦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종합에너지계획(RUEN)는 당초 2025년까지 국내 지열 발전량을 700만 킬로와트(kW)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었지만, 2030년으로 늦어질 가능성도 높아졌다. 현
인도네시아 중장비산업협회(HINABI)는 올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52%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HINABI 자말루딘 회장은 “당초 목표 생산량을 작년 보다 6% 낮은 6,060대라고 밝혔지만,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수요 약화로 52%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에 따르면, 1~3월 손해보험회사의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한 19조 8,400억 루피아에 그쳤다. 주요 3개 분야 중 화재보험과 신용보험이 마이너스 성장이었고, 자동차 보험료 수익도 5%에 그쳤다. 현지 언론 꼰딴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AAUI의 트리니따 부이사(연구 분석 통계
2020-06-19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97.5% 감소한 2,627대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수요 감소와 조업 제한으로 대부분의 브랜드는 생산 중지 및 수출 전용 생산에 그쳤다. 이슬람 최대 명절 르바란 전후의 연휴도 겹쳐 2만 1,434대를 기록했던
에릭 또히르(Erick Thohir) 국영기업부 장관은 2022년까지 국가예산에서 국영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중지할 방침을 나타냈다. 15일자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국영기업에는 국고에 납부하는 배당금으로 모든 운영비를 충당한다. 에릭 장관은 “모든 국영기업이 같은 전망을 가지고 실적 향상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하는 국영기업 3개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하락한 주가를 구매 지원하기 위해서 계획한 자사주의 재매입을 중지했다. 16일자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현금 흐름의 유지 등 자사의 재무 체질 강화를 중시했기 때문이다. 계획 중지를 발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무역장관은 16일, 마스크와 마스크 원자재, 방호복의 수출 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새로운 무역장관령을 가까운 시일 내에 공표할 예정이다. 무역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수요량을 확보하기 위해 3월 중순에 공표한 무역장관령으로 6월말까지 수출을 금지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 수
무역∙투자